26일 올해 들어 가장 추운날 윤소하 국회의원 지역 사무실 개소식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윤소하 국회의원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개소식 공간이 꽉 찾습니다.

윤소하 국회의원이 직접 내빈소개를 진행했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올해 있는 지방선거에 “호남을 볼모로 하는 구태정치의 세력을 바꾸는 중심이 목포가 되어야 한다”며 “정권교체를 넘어 정치교체를 통해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정의당을 목포에서 호남 제1야당으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윤소하 국회의원은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 보고와 함께 “이루어낸 성과에 대해 자랑하기보다, 그 시간에 국민과 시민들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찾기 위해 더욱 뛰어다니는 의원이 되겠다”고 발언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시노인회 홍순영 회장, 윤소하 국회의원 후원회 서창호 후원회장, 4·16가족협의회 유경근 집행위원장, 정의당 이정미 당대표,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 순서로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윤소하 국회의원은 이날 발생한 밀양세종병원 화재사건 희생자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했으며, 세월호 가족들과 시민의 힘으로 안전한 사회를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소식 행사 이전에 대성동 성당 신부님이 오셔서 축성식을 진행했으며, 목포대학교 후배들과 함께 간담회도 자리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