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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명기] 김영록 도지사는 결단하라!(24.03.21)

김영록 도지사는 결단하라!

 

의과대학은 정치적 선택이 아닌 준비된 곳에 유치해야...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20일 한덕수 국무총리도 전남권 의대 신설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다만, ‘지역 내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고 절차에 따라 신청이 되면이라는 조건이 달렸습니다. 목포대든 순천대든 한곳을 정해서 신청하라는 기존의 정부 입장을 재확인한 것입니다.

어찌 됐든 전남권 의대 신설을 대통령과 총리가 거듭 약속한 점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합니다.

 

이제 공은 김영록 도지사에게 넘어왔습니다.

김영록 도지사는 일단 목포대-순천대 통합의대 신청을 했지만, 정부의 일관된 입장 표명에서 알 수 있듯이 전남권 통합의대 신청이 받아들여지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결국 양단간에 선택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저는 김영록 도지사에게 강력히 요합니다. 좌고우면할 일이 아닙니다. 이미 30년 전부터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 문제는 목포대였습니다. 심지어 이명박·박근혜 대통령도 목포대 의대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울 정도였으니까요. 특히 윤소하 전)국회의원의 정치활동 성과로 2019년 교육부가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그러나 중간에 순천과 여수도 의과대학 경쟁에 뛰어들었고, 민주당이 21대 국회의원 선거과정에서 이를 완전히 흩뜨려 놓았습니다. 결국 김영록 지사는 목포대-순천대 통합의대 신설로 가닥을 잡으며 동서 갈등을 봉합하기 위한 정치적 선택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이 들어설 부지가 준비된 곳은 목포대입니다. 특히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은 전남 동서간 지역발전 불균형과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여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지금 이 시기를 놓친다면 의과대학 신설이라는 꿈을 언제 다시 꾸게 될지 모릅니다.

김영록 도지사는 결자해지의 심정으로 결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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