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목포시민들께 백배사죄하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국립인천대학교 통합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통합효과도 없음이 재확인되었다.

이미 지적한 바와 같이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일부 조항과 충돌하고, 법률적 지위를 일치시키기 위한 법률 개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통합 발표 이후 지역의 민심이 반대 여론으로 들끓고 있어 지자체와 협력체계도 깨지고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돼 버렸다.

이에 녹색정의당 목포시위원회(위원장 백동규)는 법적으로 불가함에도 불구하고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일부 교수들의 편향적인 결정에 유감을 표하며,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국립인천대학교의 통합을 백지화하라.

그리고, 목포시민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통합을 추진하려는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목포시민들께 백배사죄하라.

또한,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지방대학의 위기와 지역소멸의 위험 속에 국립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전남 서남권 대학 상생 전략으로 국립목포대학교와 통합을 적극 추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