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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후쿠시마 핵사고 13년, 사고는 끝나지 않았다.

후쿠시마 핵사고 13, 사고는 끝나지 않았다.

 

노후 원전, 영광 한빛 1·2호기 폐쇄해야...

핵발전 멈추고 공공재생에너지로 전환해야...

 

후쿠시마 핵사고가 일어난 지 13년이 되었다. 13년이 되었지만, 후쿠시마 핵 재앙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며, 그 재앙의 끝은 보이지 않고 있다. 후쿠시마 1원전은 40, 2원전은 35년의 상업 운전을 한 노후 원전이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가장 먼저 폭발이 일어난 후쿠시마 1원전은 수명을 연장한 핵발전소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일본은 사고로 발생한 핵 오염수를 인류의 바다에 무단투기함으로써 인류의 생존 위협, 해양생태계 파괴라는 후쿠시마 핵재앙의 여진은 계속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핵발전이 기후 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며, 수명이 만료된 영광 한빛 1,2호기를 비롯한 10기의 핵발전소에 대해 수명연장, 기술적 한계가 명백한 소형모듈원전(SMR) 핵발전 진흥 정책을 추진중에 있다. 이는 기후 위기의 대안이 아니라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이며, 과거의 기술인 핵발전은 우리의 안전과 영속을 보장할 수 없다.

 

특히 영광 한빛원전 1·2호기는 37년 이상 된 노후 원전으로, 102건의 사고가 발생한 중대사고 위험이 가장 높은핵발전소다. 따라서 당장 수명 연장을 중단하고 폐쇄에 들어가야 한다.

 

녹색정의당 전남도당(위원장 박명기)은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 사고로 희생된 뭇 생명들을 기억한다. 아울러 노후 원전 폐쇄, 핵발전 진흥 정책 중단,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공공재생에너지 정책 전환만이 후쿠시마 사고와 같은 대재앙을 막을 유일한 방안임을 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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