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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명기] 목포 시내버스 완전공영제 실현을 위한 단계적 계획 (24.02.26)



박명기 후보
(목포시지역구, 녹색정의당)는 백동규 · 박유정 목포시의원과 함께 26일 첫 시범 운행에 나선 목포 시내버스 1번에 탑승했다.

첫차에 탑승한 박명기 후보는 첫 운행에 나선 시내버스 운전기사와 탑승한 시민들에게 노선 개편에 따른 애로사항과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우선,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노선조정이 불가피하며, 버스정보시스템(BIS)과 정류장 정보 오류 등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시급히 개선되어야 한다.

 

박명기 후보는 목포 시내버스와 관련하여 완전공영제 실현을 위한 단계적 계획을 내놨다.

 

단기적으로 노선권을 목포시가 확보한 상태에서 낭만버스 노선과 시계외 노선 등 필수적인 노선은 목포시가 직접 운영하고, 나머지는 민간사업자에게 위탁 공모하여 운영하는 방식인 노선관리형 준공영제를 제안했다.

중기적으로는 목포시 교통공사(또는 교통관광공사)를 설립한 후 민간사업자에게 위탁한 노선을 단계적으로 교통공사 관리 노선으로 편입하고,

종국적으로는 목포시 교통공사가 모든 노선을 관리·운영하는 완전공영제 이행에 대한 프로세스를 제안했다.

 

박명기 후보는 시내버스는 시민들의 발이자 이동권을 담보하는 가장 대중적인 이동 수단이라며, 따라서 대중교통 영역을 더 이상 민간업자 또는 시장에 맡길 것이 아니라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와 같이 시내버스 관련 재정지원 부담을 상당 부분 기초지자체에 맡길 것이 아니라 정부와 광역지자체의 역할과 책임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기후 위기 시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내버스부터 친환경 버스로 교체해야 하고, 청소년 무상교통 실현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어렸을 때 대중교통 이용 경험이 어른이 돼서도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에 비추어 볼 때, 청소년 무상교통은 향후 사회적 비용 측면에서도 매우 효과적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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