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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9월 셋째주 경북도당 & 정의당 소식

<정의당 경북도당 주요 일정> 
제11차 정기당대회 
- 일시 : 2022년 9월 17일(토) 14:00
- 장소 :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 주요안건
[안건 1] 정의당 10년평가위원회 평가 승인의 건
[안건 2] 당헌 개정의 건
[안건 3] 재창당 결의안 채택의 건
[안건 4] 기타




<강자만을 위한 국회, 노란봉투법 제정으로 정의당이 바꾸겠습니다>

명절 연휴 동안 시민들의 추석 밥상은 탄식으로 가득했습니다. 시민들은
도무지 잡힐 줄 모르는 물가에 차례상 상차림을 줄이고, 떨어질 줄 모르는 금리에
숨만 내뱉는 와중에 국회는 민생이 아닌 대선 연장전으로 돌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추석 연휴 직전 본회의를 통과한 종부세 개악안으로 국회가 서민과 약자는
기댈 수 없는 강자만의 전당임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민생 이반, 강자만을 위한 국회의 방향타를 정의당이 바꾸겠습니다. 추석을 하루 앞둔
지난 9일 손배 가압류 철회와 복직을 요구하며 6개월을 싸워온 하이트진로 화물노동자
파업이 타결됐습니다. 이번 하이트진로 화물노동자 파업의 쟁점은 전혀 새로운 문제가
아니라 15년째 동결된 운송료와 수 많은 노동자들을 옥죈 손배 가압류라는 노동 현장의
곪디 곪은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화물노동자들과 똑같은 문제가 대우조선 하청노동자들에게
현재 진행형으로 닥쳐있습니다. 노란봉투법은 노동현장의 곪은 종기를 짜내고 민생 국회로
시 한 걸음 다가서는 첫 법안이 될 것입니다. 

정의당의 노란봉투법은 기업을 죽이는 법이 아니라 ‘기업의 책무를 되살리는 법’입니다.
‘진짜 사장’인 원청의 사용자성을 명확히 하여 더 이상 하청 업체와 하청 노동자,
특수고용직·플랫폼 노동자들에게 책임을 떠넘기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집권 여당 국민의힘도
노란봉투법에 대한 공격을 멈추고, 노동시장 양극화를 해결하겠다던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약속을 노란봉투법 제정으로 지키시기 바랍니다. 

정의당은 노란봉투법 제정으로 이번 정기국회를 민생을 살리고 약자들이 기댈 수 있는 국회로
들 것입니다. 가난하고 힘없는 시민 곁이 정의당의 자리임을 잊지 않고 정의당다운 길을 가겠습니다.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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