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진보정의당 경북도당에서 영주, 봉화, 영양에 다녀왔습니다.

그간 어수선한 여러상황 때문에 제대로 인사드리 못한 것을 만회하기 위해서

하루 작정하고 다녀왔습니다.^^

영주시농민회 사무실에서 점심을 대접받은 경북도당 실무자들은

영주시농민회 김창호 사무국장과 함께 영양댐 반대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영양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영양군청앞에서 단식농성중이시던 영양댐반대대책위 분들과 영양군 농민회원분들을 만났습니다.

 김형중 영양댐반대대책위 공동위원장(흰색모자)은 영양댐환경평가 공개과정에서

진보정의당과 심상정 의원의 역할이 크셨다며, 빠른 시일내로 심상정의원이 영양에

내려오시면 수백명이상의 주민들을 모아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영양군 농민들께서 오랜만에 멀리서 손님이 오셨다며 다들 반가워하셨습니다.

영양에서 술과 탕수육을 얻어먹은 경북도당 실무자들은 다시 송전탑투쟁을 열심히 하고

있는 봉화로 넘어갔습니다^^

봉화에 도착하니 저녁무렵이었습니다.ㅠ.ㅠ

봉화군농민분들께서 배고프겠다며 소고기를 사주셨습니다.

맛있는 갈비살을 먹으며, 봉화농민분들로 부터 지역운동에 있어서 많은 역할을 해달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영주,봉화,영양지역에서 빠른시일내로 진보정의당 경북도당이

강연회와 심상정 국회의원의 방문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하셨습니다.

진보정의당 경북도당 실무자들은 이를 적극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경북도당의 지역사업과 농민들의 지역사업이 잘 융합될 수 있도록

뜻을 같이 하기로 하였습니다.

경북도당이 간다는 계속 됩니다~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