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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회견문]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후보 울산광역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후보 울산광역시 선거대책위 출범 기자회견

 

코로나19가 창궐한지 벌써 만 3년이 지났습니다. 여전히 우리는 변종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2만을 넘어 3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고, 가족과 동료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늘어선 줄은 2년전 마스크대란 때 봤던 줄보다 훨씬 더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다음달이면 대통령 선거가 치러집니다. 코로나 시기임에도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불평등과 기후위기, 차별을 해소하기 위하여 새로운 전환을 만들어 가야 할 대통령 선거가 거대 양당 후보와 그 가족에 대한 의혹 보도와 사과가 난무한 대선이 되고 있습니다.

 

야당 후보는 서민의 삶을 전혀 알지 못한 채 120시간 노동과 최저임금과 주5일제 철폐 등을 내세우며 마치 전두환 시대로 돌아가자고 하고 있고, 부인의 학력의혹과 녹취록 막말은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여당 후보는 풀리지 않은 대장동 게이트 의혹에 서있습니다. 게다가 아들의 불법 도박 문제. 그리고 부인의 수행비서 의혹과 법인카드의 사적유용에 대한 문제로 사과하기 바쁩니다.

 

집 부자들을 위한 종부세 감세, 주식양도세 폐지, 가상화폐 활성화, 중대재해처벌법 누더기 제정, 여성가족부 폐지, 사드 추가 배치 등은 노동자와 여성과 청년 등.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돌보기 위한 공약이 아니라 약자를 차별하고 갈라치고 사다리를 걷어차려는 공약입니다.

 

두 후보는 경제성장을 이야기하면서 불평등이 해소될 거라는 무책임한 소리를 수십년째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떻습니까? 아무리 소득이 올라도 상위 10프로는 연평균 18천을 벌고, 하위 10프로는 연 천만원을 버는 것이 현실입니다. 표가 될 것 같으면 언제 그랬냐는 등 손바닥 뒤집듯 말바꾸기에 급급한 모습은 바로 양당이 이미 기득권 한 몸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앞날이 어둡습니다. 하지만 어둠이 깊을수록 별이 빛난다는 말처럼 칠흑같이 어두워지는 대한민국의 어둠을 심상정 후보와 정의당의 노란빛이 대한민국 전체를 따뜻하게 물들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4년 불평등 정치를 끝내고, 모든 일하는 시민들의 노동권이 보장되고, 위기의 시대에 녹색공존의 미래를 열어내고, 시민의 삶을 선진국으로 만드는 대전환의 정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의당 울산시당은 지금부터 심상정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본부로 재편성됩니다. 울산시당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에 김진영 시당위원장이 선임되어 불평등에 맞서, 기후위기에 맞서, 차별에 맞서 더 낮은곳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는 심상정 대통령 후보 선거를 총괄할 것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 울산선대위는 울산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정치를 변화시키는 역사적 순간을 만들어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로 힘껏 달려갑시다. 감사합니다.

 

2022. 02. 07.()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 울산선거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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