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울산시당 김진영 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 및 당원은 9월 16(목) 오후 4시 호계시장에서 추석 민심 현장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1년 추석 한가위는 1년 6개월 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가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는 시기이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거리두기 방역수칙이 장기화됨에 따라 더는 버티지 못하고 삶의 끈을 놓는 자영업자들의 소식이 뉴스 1면으로 보도되고 있는 최악의 한가위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추석 연휴를 바로 앞 추석을 준비하는 이때에 14호 태풍 찬투까지 몰려온다는 소식이 있어 자영업자들의 한숨은 더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정의당 울산시당은 당장 시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궂은 날씨에도 장사를 준비하는 호계시장 상인과 장을 보러나온 시민의 추석 민심을 살피며 지지와 격려를 보낼 것이다.

한편, 정의당 울산시당은 최근 울산지역의 정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울산공항 폐항과 트램 설치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탁상공론이 아니라 실제 지역에서 살고 있는 시민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여 정의당 울산시당의 정책에 담아낼 것이다.

2021.09.15

정의당 울산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