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종철 대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입법촉구 지역순회 울산 방문

정의당 김종철 대표는 11월 30일(월) 12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입법 촉구 지역순회의 일환으로 울산공항을 통해 울산에 방문한다.

김종철 대표의 첫 일정은 오후 1시. 울산 동구 화정동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 앞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 농성장 방문이다. 임금 790원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간지가 벌써 2360일째 되지만 여전히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이곳을 방문하여 김순자 울산지역연대노조 울산과학대 지부장과 김덕상 위원장 및 조합원과 감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일정은 오후 2시.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1974년 창사 이래 467명의 노동자가 산재로 사망했고, 매년 10여 명의 노동자가 산재로 사망하는 현대중공업 정문 앞에서 정의당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입법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조합원 동지와 만날 예정이다.

이후 오후 5시부터는 울산 울주군 상북면 길천산업단지 자일대우상용차 울산공장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민주노총 대우버스지회 조합원들을 지지 방문할 예정이다.

정의당이 백성학이라는 희대의 자본가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계속 내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처럼 중앙정치와 국회에 대우버스 문제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고 문제해결을 촉구할 것이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오후 7시 울산시당 사무실에서 당원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대표가 처음으로 울산 당원과의 만남을 통해 울산시당의 현안을 청취하고, 6기 지도부의 방향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 개요 (상기 일정은 당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일 정 : 정의당 김종철 대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입법촉구 지역순회 울산 방문

- 일 시 : 2020. 11. 30.(월) 13:00-

- 장 소 : 오후 1시 울산 동구 화정동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 앞

오후 2시 울산 동구 방어진순환도로 1000 현대중공업 정문 앞

오후 5시 울산 울주군 상북면 길천리 1-41 자일대우버스 울산공장

2020. 11. 26.

정의당 울산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