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브리핑

  • HOME
  • 뉴스
  • 브리핑
  • 광주형일자리 울산시장 입장표명 촉구 기자회견문
기자회견문

지난 11월26일 저희 정의당 울산시당은 송철호 울산시장의 행정력 부재를 적날하게 보여준 '광주형일자리' 현안에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것에 대하여 울산지역경제 파탄을 염려하는 시민과 노동계의 의견을 담아 적극적인 시장의 입장표명과 역할을 요구하며 농성에 돌입한지 나흘이 되었다.

어제 현대차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광주형일자리문제 토론회에서도 중복과잉투자로 인해 지역의 자동차산업이 위기로 치다를 수 있다는 의견을 듣고도 울산시는 중앙정부의 눈치를 보는듯이 입장이 없다고 밝힌 것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울산시민이 뽑은 시장이 아닌 중앙정부가 임명한 관선시장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입장이 없다는 것은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니 울산 경제가 어찌되던지 상관없다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가 되는 지점이다.

정의당 울산시당은 민주당 지방정부가 중공업에 이어 울산의 주력인 자동차산업마저 힘들게 할 수 있는 광주형일자리문제에 책임있는 대처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울산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자동차산업의 몰락을 가져올 수도 있는 본 사안에 지금처럼 강 건너 불구경하는 태도를 고수한다면 시민 노동자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어제 시의회가 시민의 의견을 받아들여 의정비 동결을 결정한 것을 울산시가 반면교사로 삼기를 기대한다.

정의당 울산시당은 지역경제 파탄을 우려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반영하는 울산시장의 모습이 나올때까지 민원 현장속에서 시민과 노동자와 함께 정책제안을 해 나갈 것임을 밝힌다.

경상일보 모바일 사이트, “宋시장 광주형일자리 입장 밝혀라”
http://m.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0971
참여댓글 (0)
지역위/클럽 바로가기

    소속 동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