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브리핑

  • HOME
  • 뉴스
  • 브리핑
  • [논평] 김기현 울산시장 측근 비리 혐의, 정치공방으로 몰고 가려는 자유한국당의 의도에 결국 피해자는 울산시민

김기현 울산시장 측근 비리 혐의,

정치공방으로 몰고 가려는 자유한국당의 의도에

결국 피해자는 울산시민

 

 

지난 16(), 아파트 건설공사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김기현 울산시장에 대한 경찰의 전격적인 압수수색이 이뤄졌다. 또 김기현 시장의 친동생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이 발부되었다.

 

이어 17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경찰이 선거 사냥개 노릇을 하고 있다. 과거 관례는 선거가 시작되면 선거 중립을 내세워서 하던 수사도 중단하고 선거 후에 했다.' 며 김기현 시장에 대한 경찰 수사를 정치 음해로 몰고 가려 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과거 관례가 무엇이든, 비리 혐의가 있고 친동생이 체포영장이 발부된 마당에 도대체 무엇을 비호하려는 것인지 묻고 싶다.

 

민선 시장의 측근이 아파트 건설공사 같은 대규모 사업에 개입해 부당한 이권을 취한 정황이 경찰에 포착되었다면 선거 시기와 상관없이 엄중하게 수사하여 확인된 비위에 대해 처벌하는 것이 법치국가의 당연한 상식이다.

 

선거 시기를 핑계로 정치공방으로 몰고 가려는 자유한국당의 의도는 오히려 선거 중립이라는 명분으로 수사기관에 부당한 외압을 시도하려는 횡포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지난 촛불 정국을 거치며 지지율을 대폭 까먹더니 이제는 민주법치 사회의 기본적 상식조차도 까먹으려는 자유한국당의 정치공방 시도는 이번 김기현 시장 측의 비리 혐의에 실망한 울산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준엄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한심한 작태이다.

 

정의당 울산시당은 김기현 울산시장 측근의 비리 혐의에 대해 엄중하고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며, 이를 정치 음해로 몰고 가려는 자유한국당의 뻔한 의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울산의 현명한 유권자들과 함께 지켜볼 것이다.

 

 

 

정의당 울산광역시당 선거대책본부

참여댓글 (0)
지역위/클럽 바로가기

    소속 동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