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브리핑

  • HOME
  • 뉴스
  • 브리핑
  • [논평] 민선 6기 마지막 행감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

민선 6기 마지막 행감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

 

오는 8()부터 14일간에 걸쳐 울산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가 진행된다. 이번 행감은 민선 6기 집행부에 대한 마지막 감사이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

 

울산광역시의회는 지난 1일 기자회견을 열고 2017년 행감의 중점감사사항을 발표했다. 울산의 물문제와 반구대암각화 보존대책, 태풍 차바와 관련한 수해복구 문제, 경기불황 속 지역기업체들의 탈울산 등에 대한 집행부의 역할 등이 주요하게 다뤄질 전망이다.

 

올해 행감은 지난 4년간 시정을 종합평가한다는 기조 아래 반구대암각화 보존방안, 울산 공공병원 건립, 지역기업체들의 탈울산을 막기 위한 대책 같은 오래된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또한 신도여객 사례에서 보듯이 시내버스 운전기사 근로조건·차별대우 개선,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 장기 농성 등 지역 노동 문제도 관심을 가지고 다루어야 할 것이다.

 

민선 6기 울산시정에 대한 정부와 시민사회단체의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울산시의회에서 약속했듯 송곳같은 검증을 통해 2017년 행감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

 

정의당 울산광역시당

참여댓글 (0)
지역위/클럽 바로가기

    소속 동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