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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회견] 야권 후보 단일화는 민생정치, 진보정치의 복원입니다.

-울산 북구 국회의원선거 정의당 조승수 예비후보 기자회견-

야권 후보 단일화는 민생정치, 진보정치의 복원입니다

 

진보정치 일번지 울산 북구는 진보정당, 진보후보의 승리가 꼭 필요한 곳입니다. 진보후보의 승리는 민생정치 파탄, 민주주의 유린, 남북관계의 파탄을 초래한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민생정치를 복원하는 의미가 될 것입니다.

 

정의당과 조승수 후보는 중앙당의 민주노총 총선공투본에 참여 방침에 따라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의 울산지역 총선 공투본 참여를 결정하였고 공투본을 통한 후보단일화에 동의하였습니다.

 

민주노총 중앙과 울산의 민중단일후보 선출 방침은 공투본에 참여하는 진보후보의 단일화가 핵심이며, 단일화 방안은 후보 간의 합의로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정의당과 조승수 후보는 윤종오 후보 측과 의견을 교환하고 있으며 반드시 단일화를 성사 시킬 것입니다.

 

다만, 윤종오후보측이 주장하는 민주노총 조합원 총투표는 성사 가능성, 투표자와 유권자의 불일치, 과정의 공정성,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 배제 등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본선 승리를 위해서는 민주노총 조합원 뿐만 아니라 지역 유권자의 의견도 후보단일화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합니다.

 

특히, 민주노총 조합원에게만 민주노총 후보로 선정될 기회를 부여하고, 이렇게 선정된 민주노총후보가 민주노총 주관 하에 진보진영후보와 민중후보 단일화를 추진한다는 것은 공정성에서 심각한 결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조합원 총투표를 하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합리적인 과정을 거친 후보단일화입니다. 또한 진보진영의 후보 단일화를 거쳐 전체 야권후보 단일화를 성사시켜야 새누리당의 벽을 넘어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2단계 단일화’를 위한 물리적인 시간을 감안할 때 조합원 총투표는 이미 성사되기 어려운 조건입니다.

 

진보진영의 후보 단일화뿐만 아니라 야권 후보 전체의 단일화를 위해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이 무엇인지 고려하여야 합니다. 이번 총선부터 도입하기로 여야가 합의 한 전화 여론조사에서의 안심번호제도는 직접투표와 그동안의 전화 여론조사가 가지고 있던 여러 가지 폐단을 일소할 수 있는 공정한 방안입니다.

 

 

정의당과 조승수 후보는 안심번호를 통한 여론조사로 진보후보, 야권후보 단일화를 반드시 이루어 북구에서 진보정치가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 02. 16

울산 북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조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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