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당 당원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 당직선거에 대구시당 부위원장 후보로 출마하며 인사드립니다.

2012년 11월 대구시당 창당 이후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사람으로서 다시 부위원장에 출마하는 것이 조금은 멋쩍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시당의 운영과 집행을 책임졌던 한 사람으로서 과도기는 지났지만 여전히 안정화 단계에 들어서지 않은 시당 운영에 있어 온전히 손을 뗀다는 아쉬움과 부담감이 더 큰 것 같습니다.
또한, 올해는 지방선거도 앞두고 있으며 시당의 안정화와 도약에 있어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의 미력이나마 시당의 새로운 도약에 보탬이 되고자 부위원장 후보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보수 수구세력이 국민 위에 군림하고 있으며 이에 맞선다는 미명 하에 짝퉁 진보 개혁세력이 국민의 실망을 더 부추기고 있습니다.
새로운 진보정당, 대표 진보정당을 표방하는 우리 정의당이 도약해야할 이유입니다.
정의당의 도약, 대구시당부터 함께 만들어 갑시다.
당원 확대, 지역위원회 강화를 통해 조직 확대, 조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정책, 홍보 부문 강화를 통해 민생 중심정당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지방선거에서 적극적 후보 발굴, 지역별 당선자 배출로 대구지역 제1야당으로 가는 초석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러한 모든 일에 당원여러분의 지혜와 의지로 함께 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구시당 부위원장 후보 김 성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