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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건 불법 선거아닌가?

" 2달여 동안 시당운영위에서 차기 시당위원장 후보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오늘 최종적으로 이영재 의원을 추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방금 북구의회에서 의원단회의 가졌습니다.

이영재의원께서 시당위원장을 맡으시기로 했습니다.

바쁘고 상황이 어렵기는 마찬가지인데 죄송스럽고 어려운 결정 해주신 의원님께 가사드립니다.

내년 총선과 진보재편을 앞둔 시점에서 저또한 시당의 한 역활을 맡아 열심히 돕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성년의원"

 

시당 선거를 물었더니 이러한 카톡 문자를 보내왔네요

그리고 두의원이 등록도 전에 이런 문자를 보내고 있는것이 맞는건지

시당운영위원회는 무슨 자격으로 시당위원장 맡을사람을 추천하는지....

운동권, 계파, 정파를 뛰어넘자고 하는  우리당이 정말 한심합니다. 

답변 가능한 사람은 답변 주세요! 

참여댓글 (4)
  • 새로운일상
    2015.06.17 01:44:07
    초롱불님에 대한 답변을 드립니다.
    이영재 의원입니다.
    먼저 당사자의 한 사람으로서 분명하게 의사를 전달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당운영위원회에서 추천한다는 것은 문구상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공당에서 시당운영위에서 후보를 추천한다는 것은 있을수도 없는 일입니다.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오기임을 밝힙니다. 시당운영위원들의 개별적 의견 입니다. 시당운영위 차원에서 공식적인 안건으로 논의된 적도 없습니다. 제1기 시당 임원으로서 제2기 집행부 구성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시당 활동가 당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2기 지도부를 구성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1기 대구시당 운영위원분들이 내년 총선과 진보진영의 재편과 결집을 앞두고 지방의원들의 역할에 대해 제안했습니다. 두 지방의원들이 역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와 김성년 의원이 대구시당을 위한 나름 기여를 하겠다고 마음을 모은 것입니다. 그 이상 이하도 아님을 밝힙니다.
  • 붉은별
    2015.06.17 10:45:46
    오해의 소지가 많은 글입니다.
    '자임'도 하고 '추천'도하고 할수 있지요

    근데 당의 공식기구인 시당 운영위, 의원단회의가 당직선거와 관련하여 당원을 대상으로 사업하지 않고 일부사람들이 모여서 의논하는 행태는 문제입니다.
    지도부 선거를 앞두고 당의 공식기구면, 2기 지도부의 성과와 한계, 앞으로 3기 지도부의 과제등을 당원과 토론하는 사업은 구상도 진행도 하지 않은채 몇몇 사람중심의 애기만 했다는 것은 참으로 문제입니다.
    그런 사업방식이 끼리끼리 문화를 만듭니다.

    열심히 노력해온 2기 운영위원회들이 2달여동안 그런 얘기를 했다면 실망입니다.
    부디 앞으로는 몇사람들이 움직이는 당이 아니라
    당의 힘과 지혜를 당원속에서 찾으시길 바랍니다.

    아~
    차기 지도부는 2기가 아니고 3기 입니다.
  • 새로운일상
    2015.06.17 14:11:45
    넵,붉은별님의 의견에 동의를 합니다.좀더 성숙된 모습으로 거듭 나도록 하겠습니다.
  • 김성년
    2015.06.17 15:56:58
    "방금 북구의회에서 의원단회의 가졌습니다.
    이영재의원께서 시당위원장을 맡으시기로 했습니다.
    바쁘고 상황이 어렵기는 마찬가지인데 죄송스럽고 어려운 결정 해주신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내년 총선과 진보재편을 앞둔 시점에서 저또한 시당의 한 역할을 맡아 열심히 돕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주 제가 시당 운영위원들께 보낸 카톡메시지입니다.
    부적절한 표현과 행동으로 당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차기 지도부 선거를 앞두고 있던 시당 운영위원회는 운영위원회 본연의 임무 외에 선거출마자에 대한 논의는 없었음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운영위원, 혹은 집행부 구성원의 개별적인 차기 지도부, 특히 시당 위원장 출마에 대한 제안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저 또한 몇 분에게 그러한 제안을 받은 상황이었고, 오랜 고민 끝에 저 보다는 이영재의원께서 시당 위원장 후보로 출마하시는 것이 좋겠다는 개인적인 판단으로 지난 주 이영재의원을 만났습니다.
    그 자리에서 이영재의원께서 시당 위원장 출마 뜻을 밝히셨고 이를 제가 운영위원들께 알려드린 것입니다.
    그 내용에 있어, 두 의원이 개별적으로 만난 것을 '의원단회의'로 표현한 것, '출마 결정한 것'을 '맡는 것'으로 표현한 것은 분명한 잘못이며 제 불찰입니다.
    또한 당원 여러분께서 우려하시는 시당 공식기구인 운영위원회의 위원장 추천, 운영위원회의 2달간의 논의는 사실이 아니며 운영위원 몇 분의 개별적인 위원장 제안, 지도부선거에 대한 의논의 잘못된 표현임을 말씀드립니다.
    일련의 과정에서 발생한 부주의한 표현과 행동으로 인해 당원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린 점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려와 함께 주신 여러 고언을 잘 새겨 당원의 힘과 지혜로 당원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의논하는 당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