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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4 정의당 대구시당 청년모임 후기

5월 모임은 시당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해보자는 의견과 함께 야심차게 야유회가 추진되었습니다. 사실 원래는 4월의 꽃놀이를 테마로 야유회로 청년모임을 추진하였으나, 세월호선전전 등의 여러 일정이 겹치면서, 5월로 청년모임이 준비되었습니다.

장소는 주막촌만 유명한 줄 알았던, "임자없는 나룻배"나 "괜찮아 사랑이야"의 촬영지로,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로 피아노가 들어온 것으로 유명한 사문진 나루터, 혹은 화원유원지. 집결시간은 10시까지 대곡역. 하지만, 10시 거의 다되어가는 시간에 지하철 객차 안에서 모두를 만난 우리 정의당 청년당원들..... 

야외에서 하는 만큼 다양한 미션을 통해 실속있는 모임을 하고자 했지만........그 미션을 수행할 만큼의 인원이 모이지 않았습니다.....그래서 기껏 마련해놓은 미션지를 파기하고, 그냥 돌아다니다 술이나 마시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그냥 돌아다녀도 재밌을 정도로 화원유원지는 공기도 좋고 경치도 좋은 곳이었습니다.....동물원도 마련되어 있고, 아메리카 대륙도 볼 수 있고.....

아 물론, 주막도 다녀왔습니다......잔치국수도 시켜먹고, 소고기 국밥도 먹고, 도토리묵에 손두부, 뭐니뭐니해도 막걸리....그리고 디저트로는 아이스크림까지 야무지게 챙겨먹는 당원들......이렇게 주막에 간 것은 참고로 12시 반쯤이었습니다......낮술......(내가 좋아하는 낮술)....

간단히 이렇게 점심 겸 낮술을 하고 난 뒤, 이른 시간에 헤어졌습니다.....(왜!!!!).....아쉽지만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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