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이번 중남구 당원 모임 후기를 맡게 된 강동민입니다.

이번 모임은 중남구 당원 4번째 모임으로 6월 14일(금) 19시 30분에

남구 봉덕동 소재인 '고래불반점'에서 있었습니다.

먼저 참석자 소개부터 드리자면,

언제나 지역 모임 주춧돌이 되신 강민호 당원님, 엄윤찬 당원님, 김경집 당원님

세분이 벌써 정시 전에 모여서 탕수육에 간단한 식사를 하고 계셨고,

네번째로 제가 도착해 합석,

다음으로는 SNS 활용에 선도자이시고, 많은 경험담을 얘기해 주신 안미란 당원님,

언제나 큰형님처럼 듬직하게 응원해주시는 조정호 당원님,

금요일이라 가게 업무가 바쁘신데도 어렵게 참석하시고 좋은 의견도 내주신 전우태 당원님,

회식을 서둘러 마치고 참석해주신 공필찬 당원님,

항상 든든히 뒤를 받쳐주시는 누님같은 도향주 당원님,

마지막으로 바쁜 시당 업무를 정리하고 오시느라 늦으신 이남훈 사무처장님

이렇게 총 10분이 이번 모임 참석자입니다. (혹시 빠지신 분 없죠? ^^;)

그리고 중간에 어려운 발걸음 해주신 조명래 전국위원님도 계십니다.

조명래 전국위원께서 시당 소식 및 전당대회 일정, 당명공모에 대해서 중간에 설명해 주셨고

나중에 이남훈 사무처장께서 상세히 설명을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저희 중남구 모임 의논 사항으로는

1. 7월 모임 일정 및 천호선 최고위원 초청 간담회

2. 지역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 도출 등이 있었는데,

1번 관련하여서는 모이는 장소와 요일에 대해 구성원들 의견을 좀 더 모아서 확정하기로 했고,

천호선 최고위원 초청건도 시당에서 추후 일정 진행에 따라 스케쥴을 다시 알아 보는 선에서 정리가 되었습니다.

2번 관련하여서는 전우태 당원께서 지역 내에서 당명으로 현수막 게시 운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셨고

그 안에 담길 내용 관련하여 지역 내 현안도 좋을 것 같고,

공필찬 당원께서는 현재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는 한국사 지킴이 백만대군 온라인 서명운동 같은데 동참하는

문안도 괜찮겠다는 의견 내주셨습니다.

이렇게 진지한 토론과 맛있는 식사, 술자리와 함께 1차 자리를 정리했고,

참고로 다음날 동생 결혼 일정으로 먼저 가신 공필찬 당원께서 1차 자리 식대를 전부 계산해 주셨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감사히 잘 먹었다는 말씀 전해 드리고, 늦었지만 동생분 결혼 축하드립니다.

2차로는 가까운 대포집에서 막걸리/맥주/소주 이렇게 다양한 주류, 안주와 함께 깊어가는 주말밤의

낭만을 함께 했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각자의 기억속에서 찾으시길....전 너무 많이 마셔서...)

이상으로 후기를 마치고 부족하거나 빠진 부분, 추후 진행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댓글로

채워주시기 바랍니다.

P.S : 부족하나마 핸드폰으로 찍은 모임 사진이 있긴한데, 보안문제로 회사에서 첨부가 안되네요...죄송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