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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30일 대구청년당원모임 후기

어느새 제가 대구청년당원모임 후기를 계속해서 쓰고 있네요....

매너리즘에 빠지고 있습니다...좀 더 획기적으로 써야한다는 압박감이 있지만 늘 쓰던대로 쓰겠습니다^^

 

1월 30일 저녁, 새해 첫 청년당원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맥주 한 잔하면서 가볍~게 책 토론을 하였습니다.

이번 달 모임에는 NEW 페이스들이 많이 오셔서 기뻤어요~

신민혁 당원님, 이성근당원님, 오명준 당원님, 윤상원당원님, 배수정당원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자주 뵈요~heart

 

여태 술먹고 놀기만 할 때는 잘 안오시더니~ 토론을 한다 하니 많은 관심을 보이시네요*_* 우리 청년당원들은 엘리트였어..

이날 함께 토론한 책은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토론하기에 앞서 김지훈 당원님이 책을 요약한 발제문을 ppt로 발표해주셨어요. (능력자!)

(↑요것은 발제문)

책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자기계발 논리를 체화한 요즘 20대는 청년실업,비정규직 등 사회문제를 개인의 능력 탓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비정규직 노동자가 정규직 노동자와 같은 일을 하면서 다른 대우를 받는 것은 차별이 아니라 정당한 것이라는 거죠.

대학서열도 더 공고해졌습니다. 책에는 나오지 않지만 경북대학교 학생들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 다니는 학생들을 

'곶감'이라고 조롱한다고 하네요. 

 PPT발제가 끝나고 맥주 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모임엔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 골고루(?)모여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대학생이 느끼는 대학에 대한 실망. (대학은 학문의 전당인줄 알았는데... 그냥 취업 학원이더라~)

업무와 상관없는 스펙 때문에 직장에서 받은 차별.

기업이 정해놓은 스펙을 맞추느라 정작 본인은 무엇이 하고 싶은 지 알 지 못하는 20대.

비정규직과 프리랜서의 차이. 등등

다들 2,30대이다보니 이야기하면서 공감도 많이 되고 무엇보다 위로 받는 기분이었어요 ㅠ_ㅠ

이야기 하느라 맥주를 많이 못마셔서 2차까지 달렸습니다!! devil 

책 토론을 하면서 당원님들의 생각과 고민을 알 수 있어서 조금 더~가까워진 기분이었어요. (부끄)

 

그래서!! 책 토론을 한번 더 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모임 책은 황석영의 '강남몽'

2월 27일(금) 저녁 7시 30분, 대구 시당 사무실에서 할 예정입니다.

이번 토론 주제는 (저는 한번도 가져본 적 없는,앞으로도 없을 것 같은)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합니다.

청년당원의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요~~~~! 저는 그럼 이만 뿅.

참여댓글 (2)
  • 우리하니
    2015.02.04 10:15:24
    우리 청년당원님들~~~ 화이팅입니다 *^^*
  • 대구시당
    2015.02.10 16:20:37
    다음에는 단체 사진 컷 하나 찍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