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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분별한 증세만을 위한 담배값 인상에 반대하는 금연투쟁 운동을 시작하려 합니다

안녕하니까?

중남구 당원 공필찬 이라고 합니다.

시당직속 대의원 선거때 후보로서 게시판에서 글로 인사드리고 글은 처음 올리는거 같습니다

오늘 간만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최근 화두를 넘어 벌써부터 담배 사재기등의 여러 문제를 낳고 있는 국민건강이 아닌 무분별한 증세만을 위한 담배값 인상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요즘 이렇게 부르는게 새로운 트렌드 인거 같아서)박근혜씨가 정권을 잡은후 나라꼴이 완전 개판이죠...

그중 최근 담배값 인상안이 통과된후 여러 당원님들도 허탈감 내지는 분노를 느끼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대학교 4학년 때부터 뒤늦게 흡연을 시작한 한 사람으로서 담배값 인상에 대해 큰 분노를 느꼈습니다

그런데 담배값 인상과 더불어서 더 큰 분노를 느낀건 담배값 인상안을 통과 시키면서 흡연율을 줄여 국민건강에 일조한다는 명목하에 담배값 인상을 통과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따르는 보건정책에 대한 내용은 일절 쏙 빠져서 이건 대놓고 증세하겠다는 티가 너무 많이 났다는데 대해서 가장 큰 분노를 느꼈다는 겁니다

그동안 담배값 인상이 쟁점이 되면서 기본적으로 실행을 시켜야 한다고 말이 나왔고 정부에서도 그렇게 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했었던 흡연으로 인한 부작용에 대한 사진(요즘 이런 사진을 극혐짤 이라고 하죠)을 담배포장에 삽입해서 담배룰 유통시키겠다는 가장 기초적은 부분부터도 묵살을 한테 담배값 인상만을 통과 시켰습니다

이미 우리당 차원에서 이부분을 다시 쟁점화 시키고는 있지만 담배회사의 거대자본에 놀아나는 대다수 의원들이 이 부분을 개정할리는 만무하고 당장 내년이 1주일 정도밖에 안남은 시점에 극혐짤 삽입한 담배를 생산해서 판매 한다는거 자체도 실현 불가능한 일일거 같네요

그래서 국민의 한사람이자 그래도 어느 정도 정치에 관심이 있는 정의로운 국가를 꿈꾸는 정의당 당원의 한사람으로서 제 나름의 방식으로 투쟁을 시작하겠다고 말씀드리며 뜻을 같이 하실 당원분이 계시다면 같이 동참해 보시면 어떨까 싶어서 제 투쟁방식을 설명 드리고 동참을 제안 드리는 바입니다

예전 인도의 간디나 마틴루터킹이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투쟁을 하며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듯이 저도 그런 방법의 투쟁을 해볼까 합니다

 

이번 투쟁의 모토는 국민건강 무시하고 무분별한 증세만을 위한 담배값 인상에 반대하는 금연투쟁 운동 입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1.내년 1월 1일 자정을 기해서 금연을 시작하겠습니다

2.금연을 실행하는 것과 동시에 그동안 흡연을 위해 소비했던 즉 담배를 구입하기 위해 썼던돈 그만큼을 매일마다 적립을 하는 겁니다.

3.매일매일 날짜만큼 금연을 성공하게되면 <무분별한 증세를 위한 담배값인상 반대, *일째 금연성공,일일 목표 적립금 0000원,금일까지 적립금 0000원> 이렇게 적힌 손피켓을 들고 인증샷을 찍어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할까 합니다

4.이렇게 해서 각자 적립하신 적립금은 월단위 혹은 분기단위로 모아지면 정의당 각 지역위원회 혹은 시당의 이름으로 소아암 환우회나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 협회등에 기부해서 앞으로 이 나라의 미래이자 이 나라의 중심이 될 어린 환우들의 치료비로 쓰여질 수 있게 하면 어떨까 생각 합니다

이렇게 하면 작게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일정부분 투자한다는 소명감도 생기도 더불어서는 이러한 움직임이 들불처럼 번져 각종 언론을 통해 당을 한번더 알리고 환우의 가족 내지는 친지들에게 당의 이미지를 좋은쪽으로 심어주어 향후 있을 총선을 비롯한 각종 선거에서 정의당의 깃발을 꽂는데 일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입니다.

내년 1월 1일 시작은 저 혼자 하게 되더라도 이러한 제마음과 같은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들불처럼 번져 박근혜씨의 일단 싸질러 놓고 아니면 말고 식의 무분별한 잘못된 정책에 우리는 철저히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널리 표출하는 것과 동시에 정의당은 최소한은 구체적인 행동으로 보여주겠다 라는 의지의 표명을 하는 이번 투쟁에 함께 동참하실 당원님이 계시다면 댓글로 참여의사를 밝혀주시길 부탁 드리는 바입니다.

재미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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