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목요일, 청년당원 모임을 하였습니다~!

올해는 질리도록 놀아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저번달 볼링치기를 이어서 이번달은 함께 영화를 보았습니다.

함께 본 영화는 '카트'였는데요~ 카트는 2007년 홈에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을 소재로 대형마트의 부당해고와 그에 맞선 노동자들의 투쟁을 다룬 영화입니다.  상업영화로는 최초로 노동조합의 투쟁을 소재로 삼았다는 점과 유명한 배우들이 여럿 출연한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던 영화입니다. (영화 소개 끝!)

영화관에서도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다들 영화시간에 맞춰 입장하다 보니 깜빡했네요.ㅜ.ㅜ

아 그리고, 공필찬당원님 덕분에 저렴하게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폭풍감사)

저는 영화를 보면서 정규직노동자들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연대가 인상깊었습니다. 고용형태를 떠나 비정규직, 또는 아르바이트생의 노동문제가 곧 나의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어요.(진지)

영화를 보았으니....뒷풀이 자리는 빠트릴 수 없겠죠?^^* 영화 소감을 나누어야 하는데...그럴려고 했는데....

저희는 근황토크만 계~속 했네요~!!!ㅎㅎ 여행이야기, 영화에 출연한 엑소 멤버에 대한 이야기, 축구이야기, 최근에 재밌게 본 드라마 이야기 등등 (영화 소감만 빼고) 다양한 주제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떨었습니다^^

자주 보는 사이인 것 같은데..볼때마다 할 얘기가 샘솟는 마성같은! 청년당원모임입니다^.^

11시쯤 되어서 안재수 당원님이 오셨어요~ㅎㅎ 요즘 대학원에서 많이 바쁘시다고 하네요.

늦게라도 오셔서 좋았고 반가웠어요~

박상열 당원님이 청년당원 모임에 처음으로 참석하셨습니다~! 많이 대화를 못 나눠 아쉬웠어용ㅜㅜ

그리고 이 날 서프라이즈 파티를 하였습니다~~!!!>.<

 11월 25일이 성민아당원님과 홍윤당원님의 생일이라 하여 조금 이른 축하파티를 하였어요~~!!

두분 오래오래 행복하세요....(?!)ㅋㅋㅋㅋ

저는 12시쯤에 자리를 떠났는데.. 다른 당원들의 말을 들어보니 2시까지 모임이 계속되었다고 하더군요..^^ 특히 유독 김지훈 당원님이 집에 가기를 아쉬워하셨다는......ㅋㅋㅋ

마지막으로 12월 모임 공지를 하겠습니당

12월 모임은 27일(토)로 정해졌구요~ 이 날은 청년당원들이 다 함께 모여 송년회를 할 예정입니다~~!

다들 엄청 기대되시죠? ㅎㅎㅎ

많은 관심과 참석!!부탁드려요~~~~!!!

p.s 다음달 모임 후기는 더 많은 사진과 영상자료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