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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마선언문] 약자와 동행이 곧 모든 시민과 동행입니다. 불평등과 기후위기를 넘어서는 대안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출마선언문]

 

약자와 동행이 곧 모든 시민과 동행입니다.

불평등과 기후위기를 넘어서는 대안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집권 2년이 채 되지 않은 윤석열 정부의 민생 파탄과 민주주의 퇴행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그 폭정과 퇴행이 개선의 여지가 없다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이번 총선의 큰 방향에 동의합니다.

다만, 그것으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정권 심판, 야당 심판이라는 구호로만 선거를 좌지우지하려는 현재의 거대양당 구도는 민생을 살피고 더욱 가속화되는 불평등과 기후위기를 넘어서는 대안을 만들기 어려울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동의를 이끌어내기도 어렵습니다.

이러한 거대양당 구도를 깨뜨리기 위해 이번 총선을 앞두고 이른바 3지대를 자임하며 수많은 정당이 만들어졌지만, 이들로 내가 살기 위해 상대를 철저히 밟아 없애버리려는 현재의 거대양당 구도를 넘어설 수 없습니다.

 

녹색정의당은 단순히 3지대가 아니라 시민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되고자 합니다. 여성가족부 폐지를 주장하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반대하면서도 차별금지법 제정을 당론으로 하는 정당을 지지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있습니다. 핵 발전을 강화하려는 윤석열 정부 심판을 원하면서도 가덕도신공항, 대구경북신공항을 만들려고 하는 거대양당에 투표할 수 없는 시민들이 있습니다.

녹색정의당은 이분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드리고자 합니다.

저 김성년은 대구에서, 수성구에서 이 새로운 선택지가 되고자 합니다.

 

저는 2010년부터 12년 동안 수성구민 여러분의 애정어린 지지로 수성구의회 의원을 지냈습니다.

12년 동안 수성구의회에서 국민의힘 일당 독점의 정치구조를 혁파하는 일, 관료화된 지역 정관계를 바꾸어가는 데 일익을 담당했습니다.

또한 미래 세대를 위한 공공도서관, 청소년 문화공간 만들기와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앞장섰고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녹색정의당 대구시당의 사무처장으로 일하는 16개월 동안, 홍준표 시장의 폭주와 민주주의 퇴행을 막아서기 위해 날선 비판과 함께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작년부터 전세사기 피해로 고통 받는 피해자들과 대구에서 처음으로 함께 했고, 피해 해소를 위한 노력은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또한 고물가·고금리로 고통 받는 서민 살림살이 개선을 위해 가계부채·주거안정을 위한 지역 민생요구안을 제안하고 상담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갈수록 더해지는 불평등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월1만원 기후패스로 시작하는 무상대중교통운동을 시민사회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고용안정, 고용승계를 위해 거리에서 투쟁하는 노동자들과 함께 하고, 여전히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싸우고 있는 장애인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약자와 동행이 곧 모든 시민과 동행입니다.

갈수록 가속화되는 불평등과 기후위기를 넘어서고자 하는 모든 시민과 연대하고, 함께 대안을 만들어가겠습니다.

 

2024312

녹색정의당 대구시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수성구갑 출마자 김성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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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1] 녹색정의당 대구시당 공동선대본부장 황정화(녹색당 대구시당 운영위원장) 발언 전문

 

안녕하십니까. 대구 녹색당 황정화 운영위원장입니다.

 

대구시민과 수성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날로 치솟는 물가, 불안정한 주거, 실업의 증가와 청년들의 고립.

세계역사상 유래없이 낮은 0.65 저출생율과 빠른 고령화.

대책도 없이 가동되는 원전과 매년 반복되는 극한 날씨와 기후위기.

그야말로 불안하고 위험한 지구, 한국사회에서 일상을 살아내느라 고군분투하는 시민여러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권자 국민들 삶의 고통에 대해 진지하게 묻고 해답을 찾기 위해 토론하고 정책으로 약속하고 책임지고 평갑다는 정치는 어디에 있습니까?

 

국회를 가득채운 정치인들이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분노 혐오를 자극하여 자기 편끼리 뭉치고, 편을 나누어 이합집산하여, 응징하고 군림하기 위한 정치를 아직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국민 뜻을 그대도 반영하는 비례대표는 마음대로 줄이고 양대 기득권 정당에 유리한 지역구를 소리소문도 없이 늘렸습니다. 비례제를 한다고 해놓고선 위성정당을 만들어 지지도보다 많은 의석을 대놓고 챙겨가겠다고 합니다. 국민은 말뿐이고, 공천권자의 입맛에 맞는 정치인만 살아남는 패거리 정치를 우리는 매일 목도하고 있습니다.

 

몇일 전 영풍제련소에서 노동자 한명이 사망하셨습니다

아연제련과정에서 수많은 중금속들로 대구경북의 젖줄 낙동강을 오염시키는 악덕 기업 영풍제련소의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일하던 하청업체 노동자가 아까운 생명을 잃고 말았습니다.

물과 토양을 오염시키는 기업에서 일하는 노동자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노동과 생태의 문제가 다르지 않습니다.

뭇 생명의 삶이 위협받는 곳에서 가난한 주민들과 불안정 노동자들의 삶이 안전할 리 없습니다.

 

경제성장만 되면 모두가 혜택을 보는 것처럼, 외국 기업 투자만 유치하면 좋은 일자리가 생기는 것처럼 핵발전소를 가동하면 탄소중립이 되는것처럼 출산장려금만 주면 출산율이 올라갈 것처럼 공항만 지으면 지역소멸이 극복될 것처럼 여성가족부만 사라지면 공정한 사회가 될 것처럼 진짜 위기에 대해서 말하지 않고, 국민을 속이는 정치인들.

그들로는 급박하게 변화하며 전환해야 하는 한국사회의 위기에 대응할 수 없습니다.

 

차별성 없는 거대 양당, 그 양당에서 공천을 못받을 것 같아 만들어진 아류의 정당들이 있습니다. 총선을 거쳐 다시 양당으로 흡수될 정당들입니다.

진보를 걸고서, 대의제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배신하는 위성정당에 가담한 정당들입니다.

일단 의석을 얻어 국회에 가면 대단히 큰 일을 할 것처럼 떠들지만, 국회에서 거대양당의 눈치만 살피게 될 정당들입니다.

 

녹색정의당은 녹색으로 정의로운 한국을 만들고자 녹색당과 정의당이 함께 만든 선거연합정당입니다.

정당의 가치와 정책이 무엇인지는 묻지도 따지지 않고 의석수 협상으로 하나인척 나선 위성정당이 아닙니다.

가속화되는 기후위기가 곧 불평등의 문제이고 불평등을 가속화시키는 사회와 경제를 바꾸지 않고는 기후위기 대응이 허구에 불과하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한국사회의 전환을 이끌어 낼 대표 정책에 합의한 두 당이 힘을 합친 것입니다.

 

오늘 녹색정의당 수성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성년 후보는 녹색으로 정의롭게 세상을 만들어가려는 당찬 소신과 헌신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녹색당과 정의당의 한국에 대한 비전을 여러분께 당당히 내놓고 반드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겠다는 약속을 드리고자 출마하였습니다.

 

국민들 앞에 투명하게 정치 방향과 정책을 약속드리는 녹색정의당의 국회의원을 수성구에서 탄생시켜주십시오.

지역에서 동네에서 수성구에서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지방자치와 주민자치를 위해 헌신해온 김성년 후보를 선택해주십시오.

 

이제 녹색당은 녹색정의당으로 22대 총선에 임할 것입니다.

녹색으로 정의로운 한국사회의 대전환을 위해 녹색정의당의 성공을 위해, 녹색당원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22대 총선에서 녹색정의당의 성공과 김성년 후보의 당선을 위해 대구 녹색당 12년의 당력을 쏟을 것입니다.

지켜봐주시고 동참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첨부2] 녹색정의당 대구시당 공동선대본부장 한민정 발언 전문

 

대구시민 여러분. 녹색정의당 공동선대본부장 한민정입니다.

녹색정의당 대구시당은 선거대책본부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에 돌입합니다.

 

녹색정의당은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퇴행이 날일 갈수록 더해지고 있습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녹색정의당 대구시당은 이번 총선을 윤석열 정권 심판의 총선임을 잊지 않고 윤석열 정권 폭정에 맞서 당당히 싸우겠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권 심판에만 그치지 않겠습니다. 약자를 배재하지 않고 맞을 수 있는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산업재해로 가족을 잃지 않아도 되는 미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족을 구성해 살 수 있는 미래, 의료돌봄으로 간병살인이라는 말이 사라지는 미래, 정부 부동산 정책 실패의 결과로 고통받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없는 미래. 바로, 우리사회의 약자들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약자를 배재하고 맞이하는 미래는 우리의 미래일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녹색정의당은 정치 다양성과 비례성을 지키는 원칙 있는 정당이 되겠습니다.

녹색정의당은 윤석열 정권 심판의 최선두에 서면서도 원칙 있는 선택을 하는 정당으로 남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위성정당 창당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뻔뻔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죄송하다고 하면서도 어쩔 수 없다는 핑계를 대면서 위성정당 창당으로 우리 정치를 과거로 퇴행시키고 있습니다. 뿐만이 아닙니다. 거대양당은 비례대표의 취지를 무시한 밀실야합으로 비례 의석을 축소하며 국회의 다양성과 비례성을 훼손했습니다.

녹색정의당은 윤석열정권 심판의 최선두에 서면서도, 원칙 있는 선택을 하는 정당으로 남겠습니다. 민주주의의 지표인 다양성과 비례성을 훼손한 거대 양당과 다른 길을 녹색정의당은 걷겠습니다. 녹색정의당의 선택이 외롭지 않게 더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대구시민 여러분. 녹색정의당을 부탁합니다.

녹색정의당 같은 정당 하나는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전세사기 피해자도, 아파트 현장의 마루시공 노동자도 마지막에 찾은 곳은 녹색정의당입니다. 당리당략이 앞서는 정치, 당선이 우선인 정치가 아니라, 평범한 시민들이 존중받는 정치를 위해 녹색정의당은 더 낮은 곳으로 향하겠습니다.

 

녹색정의당 수성구갑 김성년 후보를 지지해 주십시오. 누구보다 진보정치의 선두에서 지역정치를 일궈온 정치인입니다. 한 명의 진보정당 정치인이 지역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몸소 실천해 온 지난 시간이 있습니다.

녹색정의당과 김성년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대구시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동행이 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첨부3] 지지발언_대구 북구 신탁사기 피해자 블루하임 대책위 대표 정태운

 

안녕하십니까. 블루하임 대책위 위원장 정태운입니다.

오늘 저는 녹색정의당 대구 수성갑 김성년 후보의 국회의원 출마를 축하하며, 누구보다 강한 지지를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지난해 4월 인간의 기본권 중 하나인 주거권을 박탈 당했습니다.

어떻게 주거권을 박탈 당할 수가 있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임대차 보호법상 제게 주어진 모든 해야 할 일. 전입신고 , 확정일자 등 모두 정상적으로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불법으로 주택을 점유하고 있는 임차인이 되어 전세사기 피해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처음 피해를 알게 된 후, 절망에 빠져있을 때 저는 도움의 손길이 간절했습니다.

이때 저의 손을 잡아준 것은 정부도 여당도 아니었습니다. 바로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후보인 김성년 후보의 따뜻한 손길이었습니다.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알리고, 더 이상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주었습니다. 덕분에 저희는 희망을 잃지 않은 채 지금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피해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보며 느낀 점이 있습니다. 김성년 후보는 사회적 평등을 위해, 환경보호를 위해, 인권을 위해, 복지를 위해 늘 이야기하고 힘을 쏟아붓고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어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지켜내야 합니다. 비바람이 몰아쳐도 갈 수밖에 없고. 사방에서 돌을 던지더라도 주저하지 말고 가야 합니다. 돌을 맞고 주저앉는 순간 거기가 끝일 것입니다.

 

그곳 맨 앞에서 우리를 이끌어갈 대구 수성갑 김성년 후보는 칭찬을 받아 마땅하고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국회로 올라가야 마땅하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인정해야 할 때입니다.

 

정치란, 밝은 곳에서 밝게 빛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두운 곳에서 밝게 빛이 날 때, 제대로 된 정치라 할 수 있다 했습니다. 어두운곳을 환하게 빛내어줄 정치를 할 수 있는 녹색정의당은 우리 삶의 미래이자 희망이며, 그 불씨는 김성년 후보로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 그리고 보수의 텃밭이라는 대구에 김성년 후보자는 꼭 필요한 인물입니다.

 

대구 수성갑 김성년 후보를 국회로 보냅시다.

그래야..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올 것입니다.

함께 더불어 사는 삶, 오늘보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세상, 어느 누구하나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위해 대구 수성갑 김성년 후보를 힘차게 응원하며 지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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