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 대구시당 성소수자위원회 15일 출범

-대구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차별과 혐오없는 ‘평등한 사회’ 대구지역부터 만들어 가겠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9개월간 준비과정을 거쳐, 오늘(15일) 오후7시 정의당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정의당 대구시당 성소수자위원회’ 총회를 갖고 출범한다.

대구시당 성소수자위원회 위원장은 그간 준비위원회를 맡아온 윤영학 준비위원장이 선출될 예정이다. 윤영학 위원장은 ‘최근 한 달 간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성소수자 두 명이 차별과 혐오를 견디지 못하고 우리 곁을 떠났다. 슬픔과 애도를 넘어서 더 이상 동료 성소수자들을 잃지 않기 위해 행동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정의당 대구시당 성소수자위원회는 당내외의 성소수자 이해하기와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성소수자 단체와 연대하여 혐오와 차별에 공동 대응을 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성소수자들이 모여 일상의 차별과 혐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의제를 발굴하는 활동들을 하겠다는 2021년 계획도 발표한다.

오늘 출범식에는 정의당 성소수자위원회 배진교 위원장과 정의당 대구시당 한민정 위원장등이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2021년 3월 15일

정의당 대구시당 성소수자위원회 (위원장 윤영학)

※ 진행일정

-정의당 대구시당 성소수자위원회 총회 : 2021년 3월 15일 19:00

-정의당 대구시당 성소수자위원회 출범식 : 2021년 3월 15일 19:30

(장소 : 정의당 대구시당 회의실)

※ 윤영학 정의당 대구시당 성소수자위원회 위원장 프로필

-정의당 대구시당 성소수자위원회 준비위원장

-영남대학교 성소수자모임유니크 운영위원

-무지개인권연대 운영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