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4일(목) 대구시당 선거토론회. 장태수, 조명래 시당위원장 후보들 간 설전 예상

전국동시당직선거를 진행중인 정의당 대구시당이 오늘 저녁 후보자 선거토론회를 개최한다.

7월4일(목) 저녁7시반. ‘새로운사회를꿈꾸는공동체 이후’(중구 동성로4길85.3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시당위원장 선거에서 맞붙은 장태수, 조명래 후보와 북구위원장 경선의 이영재, 황동구 후보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과 함께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경북대 채장수 교수(정치외교학과)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후보들의 정견 발표와 사회자 공통질문, OX 스피드 질문, 플로어 질문등으로 진행되어, 후보들의 자질 검증과 공약의 선명성, 미래 비전 전략등을 비교하게 된다.

3선 기초의원으로 ‘서구의회 부의장’을 거쳐, 현재 ‘대구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태수후보는 “지금까지의 대구시당, 지금까지의 우리를 넘어서기 위한 도전”이라며, “청년과 여성의제를 키워내고, 지역사회 비전을 제시하는 총선을 만들어 가겠다.”고 출사표를 던진바 있으며,

도전장을 던진 조명래후보는 ‘진보신당위원장’을 거쳐, ‘5대 지방선거 대구시장, 19,20대 총선’ 출마 후, 현재 ‘대구사회연대노동포럼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조후보는 “년 1회의 정책 당대회를 통해 정책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혁신을 통해 당원 중심의 정당문화로 바꿀 것”을 공약한 바 있다.

한편 북구위원장 경선에 나선 2선의 북구의원 출신 이영재(현.북구위원장)후보와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북구위원장’ 출신의 황동구 후보간의 경선 토론도 같은 날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정의당 대구시당선거관리위원회와 뉴스민이 공동 주최하며, 뉴스민 유투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정의당의 이번 제5회 전국동시당직선거는 당대표, 부대표를 비롯한 대구시당의 모든 선출직 당직 및 기구를 구성하는 선거이며, 오늘 15일(월) 온라인투표를 시작으로 12일(금) 대구시당위원장 개표, 13일(토) 당대표, 부대표 개표를 통해 당선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2019년 7월 4일

정의당 대구시당

※ 붙임#1. 대구시당위원장 후보 소개

※ 붙임#2. 대구시당 선거토론회 포스터 및 진행식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