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 29일(수) 지방의회 업무추진비 공개 촉구 기자회견

- 업무추진비 사용 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대구 한군데도 없어.

- 29일(수) 배지숙 대구시의장 면담 통해, 시의회부터 제도 개선 촉구할 예정

- 9월4일까지 8개 구군에 질의서 통해 조례 제정 입장 요구할 계획

정의당은 29일(수) 대구시의회 앞에서 시의회와 대구 8개구군 기초의회의 업무추진비 공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앞서 국회 특활비 폐지에 앞장서 온 정의당은 그간 ‘깜깜이 예산’으로 지적받아 왔지만,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는 지방의회 업무 추진비의 공개 및 개선을 주장해 왔다.

장태수 대구시당위원장은 “‘업무추진비 사용 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규칙)’ 등 자체 기준을 마련해 시행하는 의회가 대구에는 한 군데도 없다. 명확한 사용규정을 마련하고, 규정대로 집행하고, 그 결과를 제대로 공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쌈짓돈 마냥 운영되는 지금의 업무추진비는 시민들에게 정치 불신의 깊이만 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의당은 기자회견 후 배지숙 대구시의장과 면담을 갖고, 투명한 의회, 신뢰 받는 의정 활동을 위해 관련 조례의 제정을 요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의당은 9월4일(월)까지 대구 8개구군 의회에도 조례 제정에 관한 질의서를 발송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할 방침이다.

2018년 8월 27일

정의당 대구시당

대구 지방의회 업무 추진비 공개 촉구 기자회견

-일시: 2018년 8월29일(수) 15시30분

-장소: 대구시의회 앞

1. 참석자 소개

2. 발언1. 조광현 대구경실련 사무처장

3. 발언2. 장태수 정의당대구시당위원장

4. 기자회견문 낭독

정의당-배지숙 대구시의장 면담

-일시: 2018년 8월29일(수) 16시00분

-장소: 대구시의회 의장실

-참석: 장태수 대구시당위원장, 한민정 대구시당부위원장, 이영재 북구위원장

배지숙 대구시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