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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정의당, 영남권 시도당 ‘낙동강 상하류 공생을 위한 연석회의’ 발족 ?

[보도자료] 정의당, 영남권 시도당(대구/경북, 경남/부산) 함께하는

낙동강 상하류 공생을 위한 연석회의발족

 

 

- 환경부 장관과 낙동강 유역 5개 광역시도지사에게 낙동강 수질개선 방안 실행 촉구

- 낙동강을 살리는 것은 식수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일 뿐 아니라, 낙동강에 기대어 사는 농민, 어민의 생존권을 보장하는 길이기도...

- 낙동강 연석회의 대구시당 제안으로 낙동강 취수 사용하는 영남권 4개 시도당 참여

 

정의당이 낙동강 상하류 공생을 위한 연석회의(이하 낙동강 연석회의)’를 발족하고, 영남권의 젖줄. 낙동강을 살리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정의당 낙동강 연석회의는 28(.15) 창원 컨벤션센터 앞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갖고, 같은 날 예정된 낙동강 물관리 현안 해결을 위한 토론회낙동강 유역 5개 시도지사와 김은경 환경부 장관의 간담회에 앞서, 낙동강 본류의 수질 개선 방안 실행을 촉구하고, ‘함께 살자, 낙동강과 함께라는 기치 아래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한 세가지 원칙과 지역별 선결과제를 발표할 계획이다. [첨부#1 참조]

 

대구시당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연석회의는 정의당 생태에너지본부와 낙동강을 취수원으로 삼는 영남권 시도당들이 지난 21() 대구에서 1차 연석회의를 갖고, 공생을 위한 공동 대응에 합의하며 시작되었다.

 

연석회의 발족에 앞서 장태수 대구시당위원장은 대구시가 주장하는 상수원의 상류이전은 낙동강 전체의 공생을 위해 바람직한 대안이 아니다. 대구시 앞을 흐르는 낙동강 중류의 수질을 포기하는 순간, 하류의 경남과 부산시는 더 큰 위험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 또한, 자기 앞마당의 수질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면서 물산업클러스터 유치 등 물산업 기술을 선도하겠다는 것은 모순이라며, ‘성서공단과 달성공단에 무방류시스템을 도입하고, 4대강 보 수문을 열어 수질 개선을 최우선으로 하는 물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당은 이번 연석회의 발족에 이어 대구지역 낙동강 살리기 시민대책위등과 함께 적극적인 협력사업과 정책 대응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2018827

정의당 대구시당

 

첨부#1.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한 세 가지 원칙 및 지역별 선결 과제 제안

첨부#2. ‘낙동강 상하류 공생을 위한 연석회의발족 기자회견 일정

 

첨부#1.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한 세 가지 원칙

- 2018년 여름 낙동강은 유례없는 녹조로 몸살을 앓았을 뿐 아니라, 낙동강 유역의 공생을 위한 적절한 논의보다는 상수원 이전이나 댐수 분배갈등만 더해지고 있음

- 이에 정의당 낙동강 연석회의는 다음과 같은 원칙을 제안함

- 첫째, 유역의 물은 유역 내에서 공급하고 가능한 해당 지자체 안에서 취수하는 원칙을 지켜야 함

- 둘째, 낙동강 유역의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낙동강 수질 개선이 최우선이 되어야 함

- 이를 위해 수질 개선에 장애가 되는 구조물에 대한 대안과 오염원 저감을 위한 규제 강화 및 무방류시스템 도입이 필요함

- 셋째, 물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낙동강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서 민관이 함께하는 거버넌스가 실질적 결정기구가 되어야 함

 

지역별 선결 과제 제안

- 이러한 원칙 위에 각 지역별 최우선 해결 과제 제안

- 경북도당 -영풍석포제련소의 근본적인 대책, 영주댐 철거, 구미공단에 대한 무방류시스템 도입

- 대구시당 -성서공단과 달성공단에 무방류시스템 도입, 4대강 보 수문을 열어 수질 개선 도모

- 경남도당 -농수로를 따라 논에까지 퍼진 녹조문제 해결을 위해 4대강 보 수문 개방, 내년에는 보 처리방안을 결정

- 부산시당 -낙동강 하굿둑 개방, 에코델타시티 등 새롭게 입지하는 오염원의 철저한 관리

 

1300만 국민의 식수원인 낙동강 포기할 수는 없어

흐르는 강물이 바다를 포기하지 않듯이, 정의당 낙동강 상하류 공생을 위한 연석회의는 상하류의 협력을 통하여 낙동강 수질을 개선하고, 유역 공동체의 공생의 길을 만들어나갈 것

 

첨부#2. ‘낙동강 상하류 공생을 위한 연석회의발족 기자회견 일정

함께 살자, 낙동강과 함께!”

 

일 시: 2018828일 오후 320

장 소: 창원 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 앞

참석자: 정의당 경북도당 위원장 박창호, 대구광역시당 위원장 장태수, 경남도당 위원장 여영국, 부산광역시당 위원장 박주미, 지속가능한 생태에너지본부장 이현정

 

-기자회견 순서-

 

사회: 김순희 경남도당 사무처장

 

1. 참석자 소개

2. 지역별 발언(2)

경북도당 -경북도지사에게

대구시당 -대구시장에게

경남도당 -경남도지사에게

부산시당 -부산시장에게

생태에너지 본부장 -환경부 장관에게

 

3. 기자회견문 낭독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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