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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탓해왔는가!
- 취수원 이전만을 반복 재생하는 권영진 시장이 답해야



성서산업단지 등 대구의 3곳 공공하•폐수처리장에서 과불화화합물 농도가 먹는물 감시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이들 처리장의 배출수가 낙동강 수질을 위협하고 있음이 드러난 것이다.

대구시는 그동안 취수원을 구미국가산업단지 상류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구미산단을 낙동강 수질오염의 원흉인양 선전하면서 구미시의 결단을 촉구해왔다.
그러나 이번 조사 결과 대구시 역시 오염원 관리를 제대로 못해 낙동강 수질악화에 책임이 있음이 드러났다.
특히 성서산단의 과불화옥탄산 검출 농도는 구미산단보다 300배나 높았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탓해 온 것이다.

취수원 이전만을 반복 재생하는 권영진 시장의 대답을 듣고 싶다.
취수원 이전 카드는 안전한 수돗물 확보를 위해 낙동강 수질관리 노력을 방기해온 대구시의 무능을 은폐하기 위한 것이었는가!

2018년 8월 22일
정의당 대구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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