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골목까지 정의롭게, 새로운 대구’ 6.13 지방선거 5대 정책발표 기자회견

- 선거운동 첫날 시민들의 삶을 보듬는 정의당 정책·공약 기자회견진행

- 대구지역 정치 제 기능을 제대로 못해, 정당은 정책으로 시민을 만나야

지역의 현안과 구체적 공약들이 중앙정치이슈에 묻힌 가운데, 정의당 대구시당은 정책선거를 실천하고자, 선거운동 첫날 ‘지방선거 5대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 장태수 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 발언 전문

오늘부터 법정 선거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예비후보자 활동기간동안 우리 정의당 후보자들은 마을 곳곳을 누비고, 곳곳의 시민들을 찾아다녔습니다.

적지 않은 분들이 후보자들에 대한 불신을, 정치에 대한 실망을 드러내셨습니다.

저희들은 그 불신과 실망이 지금까지 대구지역의 정치가 정치로서 그 기능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역정치를 정치로 복원시키는 것은 지금까지 대구정치가 특정한 정당에 의해서 독점되어 왔었던 탓도 있습니다만, 또한 정치가 시민들의 삶을 돌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시민들의 삶을 돌본다는 것은 정당이 정책으로써 시민들과 만나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반성이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 정의당 대구시당은 법정 선거운동 첫날, 시민들의 삶을 보듬는 정의당의 정책과 공약을 시민들께 말씀드리고자 오늘 이 기자회견을 준비했습니다.

정의당 대구시당이 출마하는 정의당 후보자들과 함께 준비한 대구시민들의 삶을 돌보는 새로운 대구의 비전을 오늘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말씀에 우리 대구시민 여러분들 귀 기울여 주시고, 관심 가져주신다면 정의당과 정의당 후보자들이 만드는 새로운 대구의 모습을 시민들과 함께 만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2018년 05월 31일

정의당 대구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