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구정치개혁을 위한 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 단식농성

-15일(목) ~ 19일(월) 시의회 일정에 맞춰, 정의당 대구시당 대표단(장태수위원장, 한민정 부위원장, 김성년 부위원장, 이영재 북구의원)은 대구시의회 앞에서 단식농성을 시작하였다.

오늘부터 ‘기초의원 선거구’를 정하기 위한, 대구시의회의 일정이 시작되었다. 대구시의회는 19일(월) 오전에 상임위원회를 열고, 오후에 본회의를 열어 신속하게 조례를 처리할 예정이다.

대구시의회는 지방선거 매 시기마다, 기초의원선거구를 최소선출단위로 쪼개어, 선거구획정위의 취지를 훼손하는 결정을 해왔다. 이에 정의당 대구시당은 선거구획정위원회의 ‘기초의원 4인선거구’ 원안을 지키고자, 대구시의회 앞 대표단 단식농성을 시작하였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대구시의회가 당리당략을 떠나 ‘오로지 시민행복’을 위해서, 대구정치변화의 초석이 될 ‘기초의원 4인선거구’가 포함된 원안대로 의결할 것을 촉구한다.

정의당 대구시당 대표단의 단식농성은 시의회 일정에 맞춰 15일(목)부터 19일(월)까지 진행되며, 상임위·본회의 방청 및 시의장 면담 등의 일정도 병행할 예정이다.

2018년 3월 15일

정의당 대구시당 대변인 김성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