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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수성구의회 참 가지가지한다. - 성추행에 이어 알바청소년 보호까지 내팽겨쳐

<논평> 수성구의회 참 가지가지한다. - 성추행에 이어 알바청소년 보호까지 내팽겨쳐

 

지난 6월 최초 발의되어 5개월을 끌었던 수성구 시간제 근로청소년 등 취업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하 수성구 알바청소년 보호조례’)이 결국 부결되었다.

 

이 조례는 말 그대로 알바청소년들이 일하는 중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이를 구청 차원에서 구제할수 있는 기본적인 조치와 방안을 담고있다.

그럼에도 과반의 의원들이 동성애 조장’ ‘민주노총, 전교조 등을 통한 의식화 교육이라는 근거도 없는 일부 몰지각한 이들의 맹동에 부화뇌동하여 반대한 것이다.

 

어이 없는 것을 넘어서 당혹스럽기까지 하다. 몇 페이지 되지 않는 조례안을 한번만 읽어보면 그들의 주장이 터무니 없음을 알수 있다. 비상식적이고, 비논리적인 엉터리 주장을 앵무새처럼 되풀이하는 의원들이 수성구민을 대표한다니 기가 찰 노릇이다.

 

성추행 의원에 이어 알바하는 청소년들을 보호하자는 조례 부결까지, 수성구의회 참 가지가지한다.

한마디 안 할 수 없다.

이왕 시작한 가지가지, 성추행 의원도 가지 치고 무능한 의장도 가지 쳐라!

 

20171025

정의당 대구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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