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정의당 4기 집행부 공식 출범. 19일 권영진시장 면담.

- 이영재위원장 퇴임사 ‘선거제도 개편등 정치 제도 개혁 위해 열심히 복무 할 것’

- 장태수위원장 취임사 ‘정의당의 어제가 축적한 성과위에서 함께 내일을 만들어 갈 것’

- 17일(월) 더불어민주당, 18일(화) 바른정당, 국민의당, 19일(수) 대구시청 예방 예정

정의당 대구시당의 4기 집행부가 13일(목) 공식 출범했다.

대구시당은 이날 제7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업무 인수인계를 포함한 이·취임을 가지고 4기 집행부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3기 집행부를 대표해 이영재 대구시당위원장은 ‘지난 2년과 이번 대선은 정의당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넘어 집권을 위한 경쟁 반열에 우리를 올려놓는 과정이었다 생각한다. 하지만, 진보정당과 기성정당의 사이에는 여전히 형평성의 문제가 있다. 교사, 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 선거제도 개편등 정치 제도 개혁만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경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꼭 필요한 과제라고 보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에서 열심히 복무하겠다’고 퇴임 인사를 전했다.

새롭게 취임한 장태수 시당위원장 ‘3기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의 말씀드리며, 여러분들이 축적한 성과위에서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답했다.

정의당 4기 집행부는 공식일정으로 17일(월)부터 대구시와 각 정당들을 예방해, 지역 정치 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예방일정은 편의에 따라 17일(월) 더불어민주당(임대윤 시당위원장)방문을 시작으로 18일(화) 바른정당(류성걸 수석부위원장), 국민의당(사공정규 시당위원장), 19일(수) 대구시청(권영진 대구시장) 면담으로 진행된다.

정의당 대구시당 4기 집행부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

2017년 7월 14일

정의당 대구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