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브리핑

  • HOME
  • 뉴스
  • 브리핑
  • [논평] 국민 생각 않는 책임회피 담화. 내용도 형식도 빵점.
[논평] 국민 생각 않는 책임회피 담화. 내용도 형식도 빵점.
 
- 박대통령 담화는 자리 보전용, 책임회피용, 국민모독에 불과
- 공사 구분 못함과 공인의 자질 없음을 자인한 꼴
- 하야 없이 대한민국 정상화 없음을 더욱 확인 시킨 담화
 

오늘 박근혜대통령의 담화를 두 단어로 요약하면 ‘책임회피’, ‘국민모독’이였다.
 
모든 것이 최순실과 안종범의 개인비리였고, 직접 챙겼던 모든 불법은 ‘불찰’로 치부했다. 본인이 책임지고 설명해야 할 모든 일들에 대해선 언급조차 않았고, 도리어 자리를 지켜 달라 호소했다.
 
이 와중에도 기자들의 질의응답을 받지 않은 것은 결국 국민들 목소리를 들을 생각이 없다는 것이며, 그런 점에서 이번 담화는 내용도 형식도 빵점이다.
 
혼자 살면서 외로울 때 도움 준 인연이 국정농단으로 이어졌다는 건 공사를 전혀 구분하지 못한 처사이며, 공인으로서의 기본 자질도 없음을 또 한 번 자인한 꼴이다. 아울러 학업, 취업, 고용불안, 저임금등 온갖 어려움을 혼자서 감당하며 사는 전국 520만 1인 가구(2015년 기준) 국민들을 모독하는 발언이기도 하다.
 
박근혜대통령!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을 살리기 위해선 하야가 답이다. 본인이 물러나지 않고 대한민국의 정상화는 없다. 분수에 맞지 않는 공직에서 물러나 이제 그만 자연인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물론 헌정유린사태에 대한 책임과 처벌을 무겁게 진 후 말이다.
 
2016년 11월 4일
정의당 대구시당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