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인 살리기 캠페인을 끝내고...

                                                                                                                                                                   권병규

한국사회에 만연해 있는 갑을간의 불공정거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보정의당은 지난 5월 13일(월) 김제남 국회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중소상공인자영업자위원회를 발족시키고 트럭을 개조한 민생당사를 이용해 전국을 순회하면서 중소상인 살리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어제(20일)는 민생당사가 울산을 찾아와서 울산시당(준) 김진영 위원장, 조승수 전의원을 비롯한 임원 및 간부들이 진보정의당 중소상공인자영업자위원회,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울산지부와 함께 신정시장, 롯데호텔사거리, 화봉시장을 순회하면서 중소상인살리기 캠페인을 했다. 각 장소마다 1시간정도 캠페인을 했으며 정당연설, 유인물 배포와 동시에 중소상인·자영업자 살리기 8대 입법 실현을 위한 600만 서명을 받았다. 또한 점심에는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울산지부 지부장과 간담회도 가졌다.

오전에는 날씨가 흐리더니 오후에는 장마사이에 내비치는 초여름 햇볕이 무척이나 따가웠다. 하지만 따가운 햇볕도 갑을간의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진보정의당의 노력은 막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