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던히도 강렬한 2013년 폭염이 시작되던 7월11일.
정의당 전국동시당직선거 후보단 순회 연설회가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후보단의 첫 일정은 대구의 더위를 한 껏 느끼며,
대구를 결코 잊을 수 없게 만든 지하철 해고자 복직 농성장부터 시작합니다.
일단 팥빙수부터 챙겨놓고 말씀 시작~!!
두번째 일정은 그나마 에어콘 있는 곳에서... 대구에선 첫 발을 띈 청년유니온 집행부와의 간담회!
사무실 입주 선물엔... 역시 롤휴지가...;;
대구 시민사회대표단과의 석식을 마치고 드디어 본 행사가 준비중인 아담한 소극장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자~~~ 이제 후보들은 땀에 찌든 옷을 갈아 입고,
소극장용 맞춤의상과 함께 입장 준비를 위해 바로 대기실행~~ 고고!! Go~Go~!
사진으로는 들을 수 없지만...;;
이윽고 각자에 맞춘 음악 소리와 함께 후보들이 소개되고 유세 연설가 드디어 시작됩니다.
기호4번 김명기 부대표후보
기호5번 문정은 부대표후보
기호1번 김명미 부대표후보
기호2번 이정미 부대표후보
그리고... 빰빠밤빠... 빠바바밤빠... 바~빠... 빠바바 빠~밤.. 빠바바 빠~밤 빠바바바....;;;;
"스타워즈-제다이의 귀환"의 웅장한 사운드에 맞추어 입장한 천호선 당대표 후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