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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회견] 한국당 민주당 정신차려라! 적폐세력들의 적반하장이 도를 넘고 있다.

적폐세력들의 적반하장이 도를 넘고 있다.

 

목불인견(目不忍見)이다.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

울산을 볼모로 한 적폐세력들의 행위가 볼수록 가관이고, 갈수록 태산이다.

박근혜 탄핵과 함께 사라져야 할 자유한국당이라는 거대한 적폐세력들이 작년 지방선거 결과를 놓고, 청와대 하명수사라는 프레임을 걸어 울산시민들을 또다시 기만하고 있다.

김기현 전 시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은 시장 임기 내내 울산시민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전 시장 본인은 물론 측근과 인척들의 이권개입 등은 알만한 사람들은 의심을 가지고 있었다.

최근 뉴스에도 등장했듯, 김기현 전 시장의 형과 동생은 같은 이권을 두고 서로 다른 경쟁업체의 브로커가 되어 다툼에 개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형과 동생이 김기현 전 시장이라는 배경이 없었다면 과연 가능했을까?

연탄가스처럼 스멀스멀 올라오는 적폐세력들이 파상공세를 펼치며 적반하장의 행태를 보이는 것은 내년 총선을 겨냥해 기선을 제압하겠다는 의도가 들어있을 것이다.

죄인처럼 숨죽이며 살아도 모자랄 적폐세력들이 이처럼 기세등등하게 나설 수 있도록 반격의 빌미를 제공한 것은 촛불혁명의 진정한 의미를 올곧게 실천하지 않은 더불어민주당 등 신 적폐세력이 자초한 일이다.

측근인사, 보은인사, 정실인사 등으로 지방정권 교체의 전리품만 챙기는데 혈안이 된 사이, 적폐세력의 자리에 신 적폐세력이 똬리를 틀었다는 달갑지 않은 오명을 받고 있다.

시정의 일대 변화와 쇄신의 목소리가 넘치는데도 송철호 시장은 오히려 정무라인을 감싸고 돌면서 문고리 권력에 귀와 눈이 멀었다는 따가운 질책을 받고 있다.

박맹우 김기현 전 시장의 재임기간 켜켜이 쌓인 적폐는 차고 넘친다.

문수산 동문굿모닝힐 경관녹지 기부채납의혹에서부터 택시업계 불탈법, 산하지구 현대자동차 박물관부지 문제, 농수산물도매시장 옥상 개사육 등 정의당 울산시당 적폐청산본부가 요구한 적폐청산은 그 어느 것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진상조사가 제대로 되지 않으니 처벌 또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어제의 범죄를 용서하면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주는 것과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고 있는 것이다.

송철호 시장과 민주당이 촛불혁명의 대의에 참여한 시민들의 부름에 응답하지 않았기 때문에 빚어진 결과이다.

정의당 적폐청산본부는 시민과 함께, 송철호 시장과 민주당 정부가 적폐청산을 확실하게 매듭지을 때 까지 감시자의 몫과 책임을 다할 것이다.

아울러, 시민을 기만하며 울산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있는 적폐세력들의 망동에 대해서도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다.

 

2019. 12. 16.

정의당 울산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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