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울산시당, 노회찬 의원 서거 1주기 추모행사 및 활동

정의당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를 노회찬 추모주간으로 정하고, 20일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모란공원에서 묘비 제막식과 함께 노 의원의 모교인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전국 추모문화제를 진행한다.

이날 정의당 울산시당 이효상위원장 및 울산시당 당직자는 묘비 제막식과 추모문화제에 함께 한다.

한편, 정의당 울산시당은 노회찬 의원 서거 1주기를 맞아 오는 21~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정의당 울산시당 당사에서 추모 분향소를 운영한다. 그리고 ‘노회찬을 그리다’ 슬로건을 담은 추모 현수막을 게시한다.

이효상 정의당 울산시당 위원장은 “노회찬 선배는 어떠한 경우라도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왔으며, 불공정과 불평등에 대항하여 정면으로 맞서 싸운 사람”이라며 “그가 가졌던 꿈과 삶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기에 그를 기억하는 소중한 자리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그가 꿈꾸었던 진보적 대중정당의 승리, 대중을 향하는 기득권 타파의 정치를 위해 정의당은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2019.07.18

정의당 울산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