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 울산선대위 해단식 가져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 울산선거대책위원회(이하 울산선대위)는 13일(토) 오후 2시 울산시당 사무실에서 선본관계자와 당원들이 모인 가운데 간략하게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서 김진영 상임선대위원장은 “열악한 조건에서 선거를 치르느라 고생했다.”며 선본관계자 및 당원들을 격려한 뒤 “애초 기대치가 높아져서 결과에 대해서 다소 아쉬울 수 있지만 역대 진보정당 대선 중에 가장 높은 득표를 받았다.”고 얘기했다.
또한 김진영 상임선대위원장은 “울산 결과만 보면 8.4%를 받아 당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득표를 했고 북구와 동구는 두 자릿수를 넘겨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하는 상황에서 꽤 고무적인 결과이다.”라고 이번 선거결과에 대해서 약평을 했다.
울산선대위 관계자들은 해단식 이후 경주시 양남면에 있는 펜션으로 이동해 1박 2일 워크샵 갖고 1차 선거평가를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정의당 울산시당은 다음 주 중에 선거평가 당원토론회를 열고 이번 대선에 대한 평가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의당 울산광역시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