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기초선거 무공천 철회는 내용 없는 새정치의 종언

사필귀정이지만, 국민에게 준 혼란과 불신이 커

대통령,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의 분명한 사과 있어야...

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늘 기초선거 무공천을 철회하기로 했다. 한 마디로 ‘논란’이 ‘혼란’으로, 그리고 지방선거 ‘대란’으로 예고되었던 기초공천 문제가 오늘로 일단락된 것이다.

정의당 이원준대구시장 후보는 ‘내용 없는 새정치의 종언이다. 사필귀정이겠지만, 국민에게 준 혼란과 불신이 크다. 무엇보다 제1야당이 기초선거 논란에 빠지면서, 민생과 복지 현안은 뒷전으로 물러났었다. 국민들의 정치불신, 정당혐오 분위기에 편승해 포퓰리즘적인 공약을 경쟁적으로 내걸었던 대통령과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의 분명한 사과가 있어야 한다.’며

‘무엇보다 가장 큰 피해자인 국민을 위해서라도 지금부터는 서민들의 아픔과 눈물이 있는 곳으로 향해야 할 것이다. 선의의 민생경쟁과 정책경쟁이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그것이 진정으로 야권이 승리하는 길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4년 4월 10일

정의당 대구시장 후보 이원준 선거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