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정의당 대구시당 창당 7주년, 특혜와 특권에 맞서는 사회대개혁 앞장 설 것.
정의당 대구시당이 창당 7주년을 맞이한다.
2012년 11월 14일 故노회찬 전대표와 당원 2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창당의 깃발을 들어 올린 지 꼬박 7년째이다.
정치를 바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열정 하나로 정의당을 일구어온 당원과 지지자, 그리고 정의당에 대해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애정 어린 비판으로 함께해주신 시민여러분께 이 시간을 빌어 감사드린다.
돌이켜보면 정의당 7년, 진보정치 20년은 좌절과 희망, 비관과 낙관이 교차하는 시간이었다.
‘성찰과 혁신으로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을 외친지 7년, 그 시간 동안 정의당 대구시당은 대구를 대표하는 진보정당으로, 실질적 제1야당으로 자리매김하려 노력해왔다.
여전히 부족함이 많지만 창당 7주년을 맞아 진보정치의 초심을 돌아보고 정의당의 창당 정신을 되새기고자 한다.
7년 전 초심 그대로 가장 낮은 곳에서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들의 벗이자, 동지, 가족으로 변함 없이 달려갈 것이다.
또한 우리 사회에 만연한 특혜와 특권의 불평등 구조의 해체를 위해 정치?사법개혁과 더불어 교육과 민생 등 총체적인 사회 대개혁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
2019년 11월 13일
정의당 대구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