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위원회 구성을 환영한다.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 센터)가 최근 논란이 된 비정규직 계약만료 해고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심사할 정규직 전환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이 지난 26일 대구 센터측(센터장 연규황)과의 면담을 통해 조속한 해결책 마련을 요구하고, ‘전향적인 자세로 중소벤처기업부와 논의 하겠다’고 답한 이후의 결정이다.

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 장태수)은 이번 대구센터의 전환위원회 구성을 환영한다.

센터측이 지금이라도 정규직 전환 프로세스를 이행하고자 한 것은 다행이다.

전환위원회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라는 본연의 목적을 이행하기를 바란다.

아울러 지난 12월 계약만료에 따른 해고자에 대해서도 채용 공고 시 약속에 따라 이번 전환위원회 대상에 포함시켜 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

정규직 전환을 위한 대구 센터의 수고에 정의당 대구시당도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약속한다.

2018년 2월 7일

정의당 대구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