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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우동기 교육감의 삐뚤어진 나라사랑

 

지난 박근혜대통령의 영화‘국제시장’에 대한 언급이후, 대구교육청이 ‘국제시장’ 학생 단체무료관람 및 감상문 대회를 열기로 함으로써 최근 ‘국제시장’을 둘러싼 논란을 확대시키고 있다.

 

현재 상영 중이며 정치적 논란까지 일고 있는 상업영화를 교육청이 나서서 예산 1천200만원을 사용하여 단체무료관람을 진행하는 것은 정치적 해석을 떠나서 바람직하지 않다.

 

특히 우동기교육감은 지방선거 당시 자신의 공약으로 내건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는 예산부족으로 팽개친 채 박근혜대통령의 무상보육 공약이행에만 매달리더니, 이번에는 부족한 교육 예산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한 상업영화 무료관람을 시행한 것은 이해하기 힘든 처사다.

 

우동기교육감은 박근혜대통령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대구 교육의 수장으로서 보다 책임 있는 역할을 기대하며, 지금이라도 논란이 되고 있는 ‘국제시장’ 무료영화관람 및 감상문 대회는 철회하기 바란다.

 

2015년 1월 12일

정의당 대구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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