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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위원회

  • 제 2차 가족볼링대회의 아름다운 모습


광양에서 총 26명이 참석하여 볼링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늦게 참석한 사람까지 수를 헤아려보니 26명이나 모였더라구요.
당원 가게'빈센트'라는 커피숍에서는 차를 마시며 총선 전략을 토론하기도 했습니다.
지역 위원장으로 이런 순간순간이 왜 이리 가슴 뿌듯한지 모릅니다.
고맙습니다.
참여댓글 (1)
  • 광양시위원회
    2019.12.07 22:51:39
    어제 가족 볼링대회 후 커피숍에서 당원들과 소소하게 모임을 가졌습니다.
    많은 당원님들이 21대 총선을 앞두고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정리해서 올립니다.


    이욱 당원
    “민주당도 기득권 틀로 들어가더라, 색깔도 없고, 정의당이 대안세력이라 생각한다. 특히 밴드를 보면 이경자 위원장과 당원들이 열심히 활동하는 것을 본다.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정의당다운 과정을 보여주길 바란다.”

    한승윤 당원
    “광양도 민주당 텃밭이지만 판도 보니까 정의당과 심상정 대표를 잘 아는 것 같다. 잘 될 것 같다.”

    정남식 당원
    “정치 관심둔지 얼마 안됐다. 선거에 대해 ‘가위바위보나 하지 투표 왜해?’라며 무관심했다. 하지만 촛불 등으로 정권이 바뀌고, 뒤집히는 것을 보고 생각이 달라졌다. 그래서 민주당을 지지했다. 자유한국당이 다 해먹으니 민주당에 어쩔 수 없이 힘을 실어주게 되더라. 정의당은 좀 미약하다 생각했다. 그러나 노조활동을 시작하면서 삶에 대해 관심 갖고 보니 노동자를 위한 정당이 정의당이더라. 그래서 생각을 바꿨다.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돕겠다.”

    이광인 당원
    “고향이 경상도라 골수 한나라당 바닥이다. 먹고 살기 바빠 관심이 없었는데 동생 덕에 정의당에 가입했다. 미약하나마 열심히 뛰겠다.”

    편충일 당원
    “시대흐름이 민주당 보다는 정의당. 손바뀜 온다.”

    강민형 당원
    “선거 많이 치러봤는데 지난 지방선거때는 아쉬웠다. 선점이 키포인트다. 늦으면 인지도에서 떨어진다. 결기대회했으면 좋겠다.”

    김효동 당원
    “선거를 해본 사람이 없는게 약점이다. 정치에 관심은 있었지만 선거에는 관심이 없었다. 기득권과 비기득권의 싸움이다. 민주당의 기득권이 돌아가면서 자리를 차지하는 느낌. 길가는 사람 인터뷰 들으면 서민이야기다. 민생, 경제, 서민. 비기득권 세력들의 대표주자로 정의당을 이야기한다. 재밌게 하다보면, 희생보다는 희망을 만들어가고 싶다. 되는 집안은 된다. 길게 보고 가자.”

    이창렬 당원
    “지난번 민주노총 사무실에 심상정 대표가 와서 ‘아무리 노동자가 떠들어도 안 바뀌지만 정치가 바뀌면 노동자가 대우받는다’고 말씀하셨다. 인물 투표는 민주당에 하고 정당은 정의당 지지했었다. 포스코 정년 앞두고 민주노조에 가입, 지도위원을 맡고 있다. 힘이 될지 모르지만 열심히 돕겠다.”

    최희성 당원
    “공략하면 어느정도 성과, 그 이상도 있을거라 생각한다. 바닥민심 알고 있다. 정책 잘 만들어서 기존 제도권과 차별화두면 최고의 기회다. 당원들의 작은 바램, 공평한 사회를 만드는데 협조하겠다.”

    송영환 당원
    “열심히 응원하고 지원하겠다. 예전부터 정의당 찍고 지원했다.”

    최성원 당원
    “결과가 중요한 게 아니라 과정이 중요하다.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선거를 치르고 싶다. 후보가 명함 돌리고 악수 하는 선거가 아닌, 유권자와 같이 앉아서 얘기를 한번 들어보는 선거가 되면 좋겠다. 각인이 중요하다. 각자 할 일 찾아서 뛰어보자.”

    이경자 위원장

    “예비 후보 등록 얼마 남지 않아 마음이 무겁다. 고민이 컸다. 가문의 영광, 가족의 힘으로 선택했다. 권력을 쟁취해 적재적소에 쓰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 사회복지분야 현장에 종사하면서 어렵고 힘든 사람들 많이 봤다. 특히 부모가 방임해서 허기지고 또래에 비해 모든 게 뒤떨어진 아이들 지키는데 쓰고 싶다. ‘찍을만한 사람이었어’라는 얘기를 듣고 싶다. 할수 있어. 될 수 있어. 두려움이 없다. 자신있다. 함께 가자.”

    다들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정의당과 이경자는 쑥쑥 자랄 겁니다.
    자주 얼굴 뵙고, 다양한 이야기들 전해주시는 ‘짹짹이’가 되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