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오늘은 송도동 송림테마거리에서 열린 <제1회 포항거리예술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이 축제는 5일 토요일부터 오늘까지 3일 동안 열릴 계획이었는데, 어제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행사 자체가 취소되었고, 오늘도 빗방울이 부슬부슬 떨어져서인지 인원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그동안 숨겨놓은 문화 예술적 재능을 발휘한 예술인들의 공연이나 작품을 감상하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요즘은 폐공장이나 폐교를 문화예술촌으로 활용하거나 버스킹 공연 등 닫혀진 공간이 아니라 시민들과 만나는 거리, 공원에서 예술활동을 벌이는 추세입니다. 그런면에서 올해 처음 시작된 포항거리예술축제가 시민들에게 좋은 문화적 자극을 주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인사를 드리면서 문화예술인과 도민들에게 “문화예술인의 노동기본권보장과 복지 확대 / 시, 도립 문화예술단체 공공성 강화/ 문화예술 바우처 확대 / 문화예술의 지방분권화 등 대도시 중심의 문화예술을 지역 도민들도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경북도지사가 되어 반드시 공약을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 

[5월 6일] 

어르신들의 요양생활시설인 정애원 어버이날 잔치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꽃을 달아드렸습니다.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이라는 오늘이 있기까지 어르신들이 흘린 땀과 모진 고생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의 복지수준은 어르신들의 그 고생과 땀방울에 비하면 아직 많이 멀었습니다....
정의당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사회를 향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재포 울진 향우회 체육대회 행사장에도 들러 인사드렸습니다.
반가운 분들 많이 만나고 거기서 밥 먹고 가라해서 염치불구하고 점심도 얻어 먹었습니다.

대송초등학교 동창회 체육대회에도 들러 오랜 친구도 만나고 여기 저기 인사도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