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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간 박창호] 5월 2일 민들레공동체 방문 / 초록어린이집재단 아동공약전달식
















오늘 오후에 지적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청하 이가리의 민들레공동체 전광진 신부님을 찿아뵈었습니다.
신부님께서 내려주시는 커피를 마시고 손수 운전하는 차를 타고 이웃에 있는 들꽃마을 최영배 비오신부님께도 찿아뵙고 인사드렸습니다.
최영배신부님은 주방에서 손수 생활인들의 밥을 하시다가 나오셔서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최영배 신부님은 장애인과 갈곳없는 어려운 분들의 생활시설인 고령과 포항의 들꽃마을을 만드신 분입니다.

...두곳 다 포항지진으로 피해를 많이 입은 곳입니다.
정부의 조속한 지원과 주위의 따뜻한 도움으로 파해가 빨리 복구되기를 기도합니다.
또 전신부님과 함께 명도학교 교장으로 계셨던 장병윤 선생님이 원장으로 계시는 향기마을에도 들러 인사드리고 사회복지 전반에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으로 존경하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문화예술회관 포항mbc주최 근로자 가요제와 스틸러스 축구장을 찿는 축구팬들에게 인사드렸습니다.
오전에는 초록어린이 재단이 주최하는 어린이들이 뽑은 정책공약 전달식에 참여해 미래의 유권자인 어린이들의 부름과 요구에 응답했습니다.
어린이들이 뽑은 공약외에도 어린이 주치의제도와 고등학교까지의 전면무상급식을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아시고 계시겠지만 중학교 3학년까지의 전면무상급식을 하지 않는 곳은 대구와 경북뿐이고 전국 절반정도의 시도가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무상급식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사회복지사입니다.
비록 사회복지현장은 떠나 있지만 눈은 늘 그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열악한 조건에서도 사회복지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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