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의 새싹을 심으러 경북도당이 간다! 제3탄은 상주,문경편입니다^^
[경북도당이 간다]가 나름 입소문(?)이 좋게나서 가는 지역마다 항상 화기애애하게
저희를 맞아주셔서 얼마나 기분좋은지 모릅니다^^
상주로 출발하는 마음도 역시 한결 가볍고 신나게.^^
[경북도당이 간다]를 할때마다 페이스북으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립니다.^^
그럴때마다 페이스북 댓글에는 총무국장은 맨날 조수석에 앉아 사진만찍고 페북하며
논다고 놀림을 당합니다.ㅠ.ㅠ
그래도 총무국장은 꿋꿋하게 상주로 출발하는 이 역사적 순간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이날 상주분들과 만나기로한 약속은 저녁8시였습니다.
상주에 딱 도착하자마자 바로 술자리가 이어졌고, 경북도당 당직자들은 인사할 겨를도 없이
소주잔부터 잡아야 했습니다.ㅠ.ㅠ
도당의 사업계획이나 포부를 밝히는 딱딱한 자리보다 자연스럽게 소주잔 기울이며,
마음을 나누는 것이 더 소중할 것 같아 이날 도당 당직자들은 작정하고 소주를 마셨습니다^^
(참고로 총무국장은 주량이 세잔입니다.ㅠ.ㅠ)
이날 술자리에서 상주분들께서 경북도당 당직자들이 지역을 참 알차게 돌아다닌다며 칭찬들 해주셨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상주에서 당원모임을 진행해주시기로 하셨고, 경북도당에서 꼭 찾아뵙도록 약속했습니다^^
지난 분당과정에서의 아픔과 상처를 서로 잘 보듬고, 진보정당이 다시 국민들에게
신뢰 받을수 있도록 경북도당에서 참 많은 역할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든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상주분들께서 경북도당의 은근(?)한 압박으로 중앙당 김지선후보사무실로 곶감을 보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상주분들이 김지선 후보 화이팅하시랍니다^^
(사진출처: 권태홍 중앙당 사무총장님의 페북사진을 불펌질했습니다^^)
상주에서의 불금을 마치고 문경으로 달려가는 순간입니다^^
그런데 이 사진이 이날의 마지막 사진이 되고 말았습니다.ㅠ.ㅠ
스마트폰 밧데리가 그만 수명을 다하는 바람에 문경에서의 소중한 순간을 담아내지 못하는
사태가 벌이지고 말았습니다.ㅠ.ㅠ
문경에서는 진보정의당이 지역에서 뿌리 잘 내리고, 현장의 농민, 노동자들과 깊게 연대하는 모범을
만들어 달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경북도당 당직자들도 한명이 열명의 몫을 할 수 있다는 각오로 현장과 지역에서 열심히 뛰어다니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경북도당이 간다는 또또또또 계~~~~~~~~~~~~~~~~~~~~~~~~~~~~~~~~속 이어집니다^^
coming soon~~~~~~~~~
(번외편) 경북도당이 간다편의 인기에 힘입어 각 지역마다 왜 우리지역에는 안오냐고 전화를 하십니다^^
경북서북부에이어 남동부지역도 이제 곧 순회할 예정입니다.
영천과 청송, 고령으로도 달려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