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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토론게시판

  • [학습소모임-충남소식지발간추친학습소모임] 8월 모임 결과 보고

□ 개요

  ㅇ 차수 : 3차 (8월 정기모임)
  ㅇ 일시 및 장소 : 2017.8.26.(토) 14:00~17:30, 충남도당사무실, 카페 브로인
  ㅇ 참석자 총 8명 : 회원 7명, 비회원 1명
구분
이름
출석
이름
출석
이름
출석
이름
출석
회원
송동하(천안)
O
이지영(천안)
 
김미애(천안)
O
장희정(천안)
O
최효진(당진)
O
장규진(당진)
 
유종준(당진)
O
이창숙(계룡)
O
이미영(논산)
 
조정순(논산)
 
김용훈(당진)
 
이정선(아산)
 
양병환(논산)
 
김가령(천안)
 
이선영(당진)
O
 
 
비회원
 장진(충남도당위원장)
  ㅇ 경비 사용 : 총36,000원
     - 커피 등 다과 : 36,000원(브로인)
  ㅇ 모임결과 보고
     - 도당 활동당원텔방, 학습모임텔방, 당원클럽(http://www.justice21.org/go/cnnews)
     - 중앙당 홈페이지>교육>학습소모임 및 이메일(justice.education2016@gmail.com)


□ 당초학습계획

  ㅇ 학습주제 : 포데모스와 지역활동론
  ㅇ 학습목표 : 진보정치 사례로서 포데모스에 대해 알아보고, 정의당 지역활동론과 비교하여 우리 진보정치의 발전방안을 토론해 봅시다.
  ㅇ 학습자료 :
     - 편집자료 “포데모스”
     - 정의당 활동가교육자료 중 “지역활동 관련 교재”
  ㅇ 토론주제
     - 포데모스와 정의당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 정당은 지역활동을 왜 할까?
     - 충남도당에 필요한 지역활동은?


□ 학습진행내용

  ㅇ 송동하당원이 포데모스에 대해 발제하고, 유종준당원이 정의당의 지역활동론에 대해 발제한 후 토론을 진행함

  ㅇ 국민참여당이나 개혁당이 포데모스에 가까웠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는 없지 않을까? 지금 포데모스의 성공은 스페인 국민들에게 양당 외의 제3 정치세력으로서의 참신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임. 우리가 당장 포데모스를 따라하기에는 부담스러울 것으로 생각함

  ㅇ 그 주장에 반대임. 자유주의를 강조하는 정의당의 성향으로 볼 때 포데모스 모델을 당장 도입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함

  ㅇ 포데모스란 무엇일까? 일전에 강의를 들어봤는데, “아직은 분명한 방향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것 같다.

  ㅇ 개인적으로는 포데모스를 “아나키즘의 시스템화” 아닐까 생각하고 있음

  ㅇ 뭔가 뜻을 가진 정치인, 하고 싶은 일이 있는 정치인이라면 포데모스를 선택하지는 않을 것 같다. 유권자들이 시키는대로만 하고, 자기 소신을 펼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누가 출마하려고 할까?

  ㅇ 과거 기성정치인들이 보여준 권력질에 대한 유혹을 떨치지 않으면 진보정치는 불가능 할 것이다. 진보정치하겠다는 사람이라면 개인의 만족을 권력질이 아니라 다른 데에서 찾아야하지 않을까.

  ㅇ 문재인이 “동성애에 찬성하지 않는다”라고 표현한 것은 표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포데모스였다면 직설적으로 표현했을 것이다. 그러면 결국 당선 안되는 것 아닌가?

  ㅇ 지역정치하려면 봉사활동(수해복구 등)도 열심히 해야하고, 협동조합 장악하려면 조합에 가입해야하듯이, 우리가 개입하고 들어갈 공간을 발굴해야 함

  ㅇ 당선자를 배출하는 것만이 목적이라면 그렇게 해야겠지만, 우린 대다수가 직장인이고 정치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반드시 그런 방식으로 개입해야한다는 것은 맞지 않는 것 같다.

  ㅇ 우익네트워크의 매개는 권력과 돈이다. 지역정치활동은 운동권시각에서 보면 용인되지 않는 것이 너무 많다. 원칙과 현실 사이에서 나름 정리가 필요함.

  ㅇ 돈 뿌려서 의원 되는 방식은 우리 방식이 아님

  ㅇ 우리만의 스타일이 필요함. 예를 들어, 당진의 경우 축사, 석탄, 송전선로, 건설폐기물 등 대책회의를 조직하고 개입해야 함

  ㅇ 정의당은 지역이슈에 잘 개입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ㅇ 기성정치는 이권을 중심에 둔 이권정치임. 이권정치를 거부하는 진보정치의 방식으로 이권정치를 이길 수 있을까? 이길 수 있다고 봄. 오래 걸리겠지만, 신념을 갖고 나아가야 함

  ㅇ 우리가 지역활동의 전형을 만들어 보면 좋겠음

  ㅇ 도당위원장 마무리 말 : 내년 지방선거에 반드시 의원을 여러명 만들자. 지역정치활동의 수준이 달라질 수 있음. 지금부터 지방선거를 목표로 뛰자! 

  ㅇ 전세계적인 신자유주의 광풍이 몰아치고 있다. 신자유주의로부터 노동자서민을 보호하려는 나라도 있다. 우리 정의당이 펼치고자하는 정치의 사명도 이런 방어에 있는 것 같다.


□ 기타 토의사항

  ㅇ 충공호노조의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충교노의 성명서에 대한 비판토론 진행함- 도당위원장이 도당운영위에 현황 공유하고, 중앙당 노동위에 현황 보고키로 함

  ㅇ 다음 달(9월) 모임은 9월23일(토) 오후 2시로 하고, 장소는 당진으로 함


□ 첨부자료

  ㅇ 사진모음
  ㅇ 학습자료 : ① 포데모스 관련 편집자료 ② 활동자교육자료 중 지역정치활동 관련 자료

[첨부 – 사진모음]

좌로부터 이창숙, 최효진, 송동하, 장진

좌로부터 유종준, 장희정, 김미애, 이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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