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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노회찬 원내대표·김종대 원내대변인 의원단 워크숍 모두발언
 

 

 

일시 : 2017825일 오후 200

장소 : 본청 223

 

 

노회찬 원내대표

이번 정기국회는 촛불 이후의 첫 정기국회입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정기국회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번 정기국회부터는 대통령 공약으로도 주요하게 다뤄줘야 할 광장에서 촛불의 요구를 어떻게 수렴해나가느냐가 정의당으로서는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결과를 보더라도 뚜렷한 차이로 정의당이 3위 자리를 굳히고 있습니다. 유일한 진보야당으로서 정의당이 집권당을 제외하고 두 번째 자리를 계속 고수하고 있는 자체가 대단히 어깨가 무겁습니다. 그만큼 국민들의 새 정치에 대한 기대가 정의당으로 쏠리고 있는 현상을 우리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의당은 원내 유일한 진보야당의 방향을 굳건히 견지하면서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는 촛불민심을 수용하는 정책실현에 한편으로는 국민의 눈을 반영하는 감독자로서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적극적인 견인차의 역할을 하는 동반자로서 정기국회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국민여러분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질책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김종대 원내대변인

이번 정기국회에서 집중적으로 외교안보문제는 정의당이 평화의 정당이라는 것을 국민들께 강하게 어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8월말 경에 미국 재무부에서 본격적으로 한국을 중국에 대한 세컨더리 보이콧에 참여시키기 위한 협상단이 도착합니다. 사드에서 시작된 중국과의 이원수순은 세컨더리 보이콧과 같은 경제제재가 구체화될 시에는 완전히 파산상태로 그 길로 끝입니다.

또한 남북관계에 있어서도 일단 위기는 진정되었으나 언제든지 다시 고강도 위기로 발전할 수 있는 개연성이 매우 큰 상황에서 정의당은 유일하게 당당하게 평화를 이야기하고 또 평화정당으로서 한반도의 외교안보문제의 해결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대안정당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할 것입니다.

이번 정기국회는 문재인 정부가 계속 강대국에 끌려 다니지 않고, 소신 있고 당당하게 평화외교를 전개할 수 있도록 민주당의 왼편에서 정의당이 평화의 공간을 창출하겠습니다. 그만큼 매우 결연하고 또한 절박한 자세로 임하겠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2017825

정의당 원내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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