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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대표] [이병진 다음선본] 마무리 인사 및 지지선언




[이병진 다음선본] 마무리 인사 및 지지선언

7월 4일 서울/경기 유세로 전국 순회 유세 일정이 끝이 났습니다. 고민을 나누고 열정과 헌신으로 함께하신 모든 후보님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지난 대선에서 확인된 정의당의 존재 가치를 키우고, 국민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대안 세력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임금 체불과 장시간 야간노동으로 고통받는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들, 대선 때 심상정만 보면 울음을 터뜨렸던 여성들, ‘1분 발언’에 심장이 다시 뛰었다는 성소수자들. 이제 이들이 우리의 새로운 노선입니다.

이번 당직 선거는 대선 이후 처음 맞이한 결정적 계기입니다. 내부의 갈등을 반여성적인 방식으로 확대하거나, ‘폐지만능론’ 식으로 흔들어서도 안 됩니다. 합리적이면서도 선명해야 하며, 여성과 성소수자, 장애인, 청년 그리고 모두를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대선 때만 ‘반짝’한 게 아니라, 준비된 새로운 비전이 있음을 보여줘야 합니다.

청주에서 서울까지 열 곳의 지역 순회 유세를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소하지만 구체적이고 소중한 이야기, 한 번에 담기 어렵지만 함께 품고 싶은 큰 꿈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느낀 게 있다면 우리 당원들이 정의당의 미래를 정말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모두 ‘새로운 리더십’, ‘다음 세대’를 말씀하셨습니다. ‘청년정의당’의 길을 물으셨습니다.

저는 정파도 없고, 오랜 활동으로 이름을 알린 활동가도 아닙니다. 파격적인 공약을 내놓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강력한 동기와 뚝심이 있고, 꿈이 있습니다. ‘다음 정의당’을 상징하고 선도할 비전이 있습니다.

당원 여러분, 저 이병진을 부대표로 만들어주십시오. 청년정의당의 길, 내년 지방 선거를 승리로 이끌 강력하고도 새로운 기준, 백만 청년들의 지지와 열정으로 만들어지는 ‘다음 십년’의 토대를 만들어주십시오. 파격적인 공약, 요란한 허언이 아니라, 든든한 약속과 비전에 미래를 걸어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지지선언

- 문준혁(정의당 예비당원)

청소년은 ‘미래’도 ‘희망’도 아닌 지금 현재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동료 시민입니다. 불안과 걱정으로 가득한 시대를 함께 겪고 있는 이들과 연대함에 있어서 ‘나이’는 무의미합니다.
우리 당이 청소년 당원들을 ‘나이 어린 사람’이 아니라 ‘진보정치를 함께 고민하는 동지’로 받아들여 질 수 있는 부대표 후보 이병진과 함께 해주십시오.

- 권순부(전 정의당 성소수자위원회 운영위원)

여성과 청년, 노동자, 장애인과 성소수자의 갈급한 목소리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는 사람입니다. 언젠가 우리 정의당에 비가 쏟아질 때, 자신의 외투가 비에 젖을지 걱정하기보다, 벌판에서 비를 맞고 있는 사람들을 향해 한달음에 뛰쳐나갈 사람, 이병진은 그런 사람입니다. 이웃과 사회에 대한 따뜻한 눈높이를 유지하고자 항상 노력하는 사람, 이병진을 힘껏 지지합니다.

- 곽수진(정의당 서초당원)

대표 후보 두 분 모두 "정의당은 여성주의 정당이어야 한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그게 당연하다고 얘기하셨습니다. 그럼 그걸 어떻게 실제화할지 이야기해야 합니다. 저는 '표 안 나오는 이야기'일 수 있음에도, 그걸 담담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한 이병진 부대표 후보를 지지합니다. 그것에서부터 시작할 이야기가 많습니다.

- 김도훈(정의당 한국외대 학생위원장)

‘다음의 좀 더 나은 정의당’의 청년당원들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다음의 정의당은 앞으로도 크고 작은 난관에 계속 부딪힐 것입니다. 그런 순간이 왔을 때 좌절하지 않고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외칠 수 있는 후보가 바로 ‘이병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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