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유세에 참석하기 위해서 일찍 수원에서 달려 왔습니다. 차로 이동하는 동안 연설문 점검하고, 당원들께 전화 드리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왔습니다.
대구와 경북에는 우리 정의당의 지방의원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대구에 북구, 서구, 수성구의회. 그리고 경북 경산의 경산시의원이 계십니다. 흔히들 영남 TK가 진보정치의 험지라고 이야기들 하지만 그곳에서 진보정치의 꽃을 피우며 재선, 3선으로 능력을 인정 받고 활동하시는 의원 분들을 보며 많은 용기를 받았습니다.
대구와 경북에도 어김없이 청년당원 출마자 분들이 계셨습니다. 지역 유세를 다니며 청년 출마자들을 볼 때면 우리 당이 점점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정말 많이 느낍니다. 당의 혁신은 특별한 무언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의 리더십이 새로워지는 일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다음 정의당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덧)
채식하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인지, 경북에서 준비한 김밥에 햄이 없네요.
덕분에 후보가 햄을 골라내지 않고 김밥을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