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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이지안 부대변인, 인수위 청와대 비서실 개편안 발표 관련

<논평>

대통령직 인수위 청와대 비서실 개편안 발표 관련

청와대, 국민과의 큰 소통 위해 노력해야

 

박근혜 당선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오늘 오후 29수석 체제의 청와대 비서실 개편안을 발표했다.

 

정책실을 폐지하고 국가안보실과 국정기획수석비서관, 미래전략수석비서관을 신설하는 내용으로, 특히 대통령실 명칭을 비서실로 바꾸고 비서실장이 위원장인 인사위원회를 설치한 것이 눈에 띈다.

 

작고 효율적인 청와대로 대통령 보좌에 집중하겠다는 박근혜 당선인 의중에 맞춰 이번에 개편된 청와대 비서실은 대통령을 보좌하는 역할에 집중하고, 무엇보다 박근혜 당선인이 국민과의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구중궁궐같은 청와대 집무실의 공간재배치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비서실의 소통마인드다.

 

지적할 것은 오늘 청와대 조직개편안과 함께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던 정부부처 실.국단위 조직개편안은 발표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새 정부의 골격이 완전히 갖춰지려면 정부부처와 청와대 비서실의 유기적 개편이 중요하다 할 것이다.

 

지난번 발표했던 정부조직개편안에 조직 간 역할조정이 빠져있어 혼란을 빚은 만큼 정부부처 역할분담 마련에 인수위와 박 당선인이 속도를 내주기 바란다.

 

2013121

진보정의당 부대변인 이 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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